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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심신피로 풀기 스포츠댄스가 최고"



농촌지역 50·60대 사이에 스포츠 댄스 열풍이 불고있다.

 

심신의 피로를 풀고 여가선용을 위한 스포츠 댄스에는 농사철임에도 불구 많은 농민들이 하루도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등 열의를 보이고 있다.

 

김제 생활체육협의회(회장 정재섭) 주관으로 운영중인 스포츠 댄스교실은 지난 5일 김제 진봉면사무소에서 처음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60명의 회원이 확보돼 진봉 복지회관이 항상 북적인다.

 

스포츠 댄스교실에는 시 생활체육지도사인 김오순씨(27)의 지도로 이뤄지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두번씩 연중 계속될 예정이다.

 

최규상 진봉면장은 “스포츠 댄스교실이 농촌지역에서 이렇게까지 호응이 좋을지는 몰랐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면서 각종 복지프로그램을 개발, 농민들이 여가선용을 할 수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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