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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세상] 새로나온 책



*한국의 생활문화

 

원광대 한국문화학과 겸임교수로 있는 이흥재씨가 펴낸 책. 우리 민족 고유의 생활문화에 비추어 현재의 여러가지 생활문화의 양상을 비교했다. 의식주를 비롯했 관혼상제 등 다양한 분야의 변천사가 기록됐다.(신아출판사)

 

*수필과비평

 

기획테마 ‘한국 현대 수필의 비판적 읽기2’에는 현대 수필의 대표작가 윤오영, 김소운, 이효석, 채만식의 수필세계를 조명했다. 유치환씨의 ‘작약은 슬프다’가 다시읽는 명수필로 실렸다.

 

*물흐르는 바위

 

시인이자 동화구연가로 활동하고 있는 곽정숙씨의 첫번째 시집. ‘그리움’ ‘가족’ ‘자연과의 교감’ ‘사색’ 등 모두 4부에 걸쳐 일상생활과 주변의 일을 진솔하게 바라본 시들을 모았다. (도서출판 한맘)

 

*뒤를 돌아보는 여자

 

‘수필과비평’으로 등단한 수필가 윤석순씨의 첫번째 책. 일상에서 사물을 관찰하고, 체험했던 느낌을 때로는 뜨겁게 때로는 차갑게 기록한 글들을 모았다. ‘넓은 치마폭에서’ 등 46편에는 여성의로서의 깊은 사유와 진지한 삶의 태도가 묻어난다.(신아출판사)

 

*읽는 방법과 지혜

 

전주대 최병일 교수(법정학부)가 부제 ‘문학으로 본 사람이야기’를 달고 펴낸 책. 세계 각국의 문학과 함께 한국 문학의 장르별 특성과 흐름을 정리했다. 문학용어와 동서양, 한국고전 중 널리 알려진 문학서 내용을 요점 정리한 것도 특색이다.(전주대 출판부)

 

*한국행정인은 누구인가?

 

고려대 조무성 교수(행정학과)가 펴냈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암퇴치운동과 전인건강운동을 펼치고 있는 조교수가 우리나라 행정문화와 행정인형을 분석하고 모범사례를 제시했다.(고려대 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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