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논개생가지인 주촌마을을 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마을로 조성하고 있다.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총사업비 20억을 투자 기반시설, 전통주택 신축, 공공시설, 조경사업 등을 실시하여 논개 생가를 찾는 관광객을 민속마을로 유입, 부가 가치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7억6천4백만원을 투자하여 기본계획 설계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오수처리시설, 통신 및 전기 지중화사업를 마무리 했다.
올해는 12억원을 들여 공공 시설물과 마을 안길정비, 하천정비, 전통주택을 신축, 최대한 옛 정취가 풍기는 전통마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2005년에는 투융자 심사를 거쳐 국도비가 확정되면 20억원을 추가 투자하여 야생화 동산과 도깨비 굴, 장승거리, 전통담장 정비와 전통주택을 추가로 신축하여 장안산을 찾는 등산객과 생가를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촌 민속마을이 완공되면 사과꽃 축제와 도깨비 축제 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 장수군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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