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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친환경 품질인증 농가 지원

 

장수군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의 경쟁력과 참여 유도를 위해 품질인증 획득에 필요한 수수료 7백50만원을 추경에 반영 지원에 나섰다.

 

농가들이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려면 재배가 까다롭고 수확이 적어 기피하지만 안정적인 판로확보을 위해서는 친환경 농산물만이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지원에 나선 것.

 

품질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최소 1년동안 토양분석, 용수분석,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등 각종 실천규정을 실천후 농산물 품질관리소의 현지확인후 가능하며 1인당 수수료는 30만원정도가 소요된다.

 

현재 관내에는 사과, 배, 벼 등 단일품목으로 20여농가가 품질인증을 받아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군은 장수사과를 포함한 15품목을 선정, 2005년 품질인증 획득을 목표로 지난 3월 1백90여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농산물품질관리원 강사를 초청, 교육을 실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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