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12 14:01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문화일반
일반기사

전북작가회의 '우리시와 전통음악'

오늘 전주 오목대 간이무대

전북작가회의가 여는 ‘가을 마루에 울려퍼지는 우리 시와 전통음악’이 13일 오후 6시 오목대 간이무대에서 열린다.

 

‘마루’는 하늘의 순우리말. 그 하늘 아래는 정성스레 현을 조이고 펜을 다듬는 손길들이 곳곳에 있다. 이날 행사는 전북작가회의 시인과 전북도립국악원 단원들의 만남이다.

 

박남준, 안도현, 김용택, 복효근 등 언제나 옆에 있는 듯한 중견시인들과 경종호 유강희 박성우 한정화 문신 등 풋풋한 젊은시인들이 함께한다. 박경미(대금) 박달님(가야금) 손순화(피리) 홍지수(해금) 김수진(소아쟁) 권경희(대아쟁)와 소리꾼 김민영은 우리 음악을 들려준다.

 

싱어송라이터 한보리는 아름다운 시에 곡을 붙였다. 안도현 박남준 김용택 복효근의 시를 노래로 들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