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염경석 예비후보(전주 완산갑)는 6일 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전북지부가 12일부터 쟁의행위 돌입을 앞두고 있는 것과 관련해 "지난해 146일간의 시내버스 파업 속에서도 어떠한 교훈이나 책임감도 느끼지 못한 채 사측이 또 다시 대중교통의 공공성과 책임성은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대중교통의 활성화와 막대한 보조금 지급 등을 감안할 때, 파업 사업장의 사업주에 대한 단호한 행·재정적 제재를 취해야 할 것이며, 사업권을 환수하고 공영제 실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