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염경석 예비후보(전주 완산갑)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아직 한국 사회는 여성을 저출산 고령화 대책의 재생산과 인력 활용의 자원으로 인식하는 분위기가 팽배하다"며 38개 여성정책을 발표했다.
그는 "현시기 한국사회 여성문제를 총체적 돌봄의 위기, 여성 안전에 대한 전사회적 불안, 여성의 건강불평등 및 몸에 대한 통제, 1인가구 여성에 대한 차별, 여성노동의 주변화"라면서 여성의 생애를 바꾸는 여성 사다리정책을 발표했다. △여학생전용 체육시설 설치 △각종 여성 질환에 대한 의료보험 실시 △공공기관 및 기업에 정규직 청년여성 일자리 50만개 만들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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