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후보는 "익산 시민 77%가 현역의원 교체를 희망했지만 익산 갑은 현역이 공천을 확보했고, 을 지역은 20% 가산점으로 영예롭지 못한 방법으로 후보가 결정됐다"며 "양식 있는 시민들은 이번 민주당 경선에 대해 '최악의 경선'이라고 불만을 토해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선과정과 결과는 그야말로 조직적 동원 속에서 얻어진 결과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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