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노 예비후보(진안· 무주·장수·임실)는 "그동안 산지 농·축산물 값이 하락해도 소비자 가격은 내리지 않는 것은 유통구조에 문제가 많기 때문"이라며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13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농·축산물의 경우 짧게는 3단계에서 길게는 7단계를 거쳐 유통되고 있다"며 "기형적인 유통구조를 단순화하고 표준가격제 도입, 도·농간 직거래 장터 활성화 등을 통해 유통비용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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