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당 이광철(전주 완산을) 후보는 26일 대학 반값 등록금과 고등학교 무상교육 확대를 밝혔다.
이 후보는 "19대 국회의원이 되면 '반값 등록금법'을 최우선 법안으로 통과시켜 국공립대학은 즉각적인 반값등록금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사립대도 법인전입금과 법정전입금 납입과 같은 사학재단의 의무를 다하는 조건으로 반값등록금 재원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비정규직과 자영업자는 고교 등록금 지원에서 배제돼 소득 격차 해소 및 보편적 복지 확대 차원에서 사실상 진학률 100%에 육박하는 고교까지 의무교육의 범위를 넓히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