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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미용 제외한 건강보험 적용 확대"

▲ 방용승 후보

통합진보당 방용승(전주 덕진) 후보는 26일 "성형·미용 등을 제외한 치료 목적의 모든 진료에 건강보험을 적용해 보장성을 90%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연간 병원비 본인 부담이 100만 원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희망제안 판 2012'중 의료분야에 대해 제안했다.

 

방 후보는 "우리나라 건강보험은 비급여 영역이 넓어 보장성이 60% 내외에 머물러 국민의 의료비 본인 부담이 높다"며 "중증질환의 경우 가계 전체가 위협받는 사례가 많다"고 진단했다.

 

그는 재원 마련 방안으로 "국고지원을 40%로 확대하고 대기업 건강보험기금을 조성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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