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현 위도초 6학년
핸드폰, 샤프펜슬…
내 곁에 있는,
내가 아끼는 소중한 물건들
그 물건이 없다면
안절부절
두리번두리번
핸드폰을 집에 두고 온 날!
온종일 핸드폰 생각이
내 머리에서 맴돌고.
큰 일 났다.
집에 놓고 온 샤프펜슬
시험 볼 때는
나에게 행운을 가져다주는데…
결국 시험은 망치고.
그러나
나에게는
무엇보다도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사람이 있다.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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