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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상설공연 '락'으로 '이열치열'

'아리울 락 페스타' 내일 국내 정상급 밴드 5개팀 출연

'락 페스타'가 새만금을 흔든다. 새만금 상설공연단이 여름 테마공연으로 락 밴드를 앞세웠다(18일 새만금상설공연장 '아리울예술창고').

 

공연에 나설 밴드는 슈퍼키드, 몽니, 커먼그라운드, 스타피쉬, 휴먼스 등 국내 정상급 밴드 5개팀. 홍대 언더그라운드 밴드인'슈퍼키드'는 탑밴드 시즌 2에서 8강까지 진출하는 실력파들이며, '몽니'는 서정적인 감성을 담으며 여성팬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커먼그라운드'는 국내 최고의 소울 펑키 재즈음악을 보여주며, 춤과 노래·연주로 무대를 휘어잡는 그룹이다. '휴먼스'와 '스타피쉬'는 전북에서 탄탄한 실력과 유니크한 무대로 지역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그룹이다.

 

이번'아리울 락 페스타'에서는 공연 외에 새만금방조제 한 가운데서 불꽃놀이와 함께 바람개비, 연날리기, 비눗방울 등과 같은 부대행사가 곁들여진다.

 

한편, 새만금 8월의 상설공연 '아리울 이야기 콘서트'(매주 일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30분)는 '세계 해전사의 첫 화포전투, 최무선과 진포전투'를 주제로, '김영주쿼텟'이 끌어가고 있다. 새만금 일대에서 벌어진 첫 화포전투인 진포대첩과 화약을 개발한 최무선의 일대기를 배경으로, 노략질하는 왜군을 화포를 쏘아 소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김영주쿼텟 은 '김영주트리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재즈 앙상블이다.

 

△아리울 락 페스타=18일 오후 4시 새만금상설공연장 '아리울 예술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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