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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 산림조합, 도로에 쓰러진 가로수 제거작업 구슬땀

   
▲ 부안군 산림조합 직원들이 도로가에 쓰러진 가로수를 치우고 있다.
 

부안군 산림조합(조합장 조병윤)은 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피해를 돕기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

 

28일 오전 조합직원 및조합영림팀 20여명으로 긴급지원팀을 구성하여 태풍'볼라벤'으로 인한 피해현장인 국도 707번 도로 (보안면 판곡사거리에서 부곡리까지 )강풍으로 쓰러져있는 가로수 40여그루를 제거하여 교통이 원할해질수 있도록 하였다.

 

이날 오후부터 부안읍시내 일원에서 보행인및 차량 통행의 안전위해 위험 넘어져있는 가로수50여 그루 제거등 각종 시설들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묽어두는등 사전 위험요소를 제거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조병윤 조합장은"기후변화로 인한 호우·태풍으로 피해가 발생시 군과 협의해 가능한 인력및 장비지원을 피해복구에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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