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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나영 진안 장승초 4학년
오늘 좀 친구들과 다투었다.

 

마음이 허전했다.

 

내가 어저께부터 왕따가 된거 같아 싸웠다.

 

나는 말하였다.

 

나는 뭔가 떨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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