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강성심병원서 화상 등 치료 중 22일 새벽 사망
22일 새벽 군산 유흥 주점 방화사건 피해자 1명이 추가로 숨지면서 사망자가 4명으로 늘었다.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화재 이후 서울 한강성심병원에서 화상 등 치료를 받던 김모 씨(58)가 22일 새벽 2시 10분께 사망했다.
김 씨는 동군산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상태가 심각해 서울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군산 유흥주점 화재 관련 사망자는 4명, 부상자는 29명으로 집계됐다.
부상자 29명 중 일부도 위독한 상태라고 군산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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