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여자고등학교(교장 최규연) 학급단체봉사 동아리 ‘매원향’이 일 년 간 모아온 성금 116만450원을 20일 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에 후원했다.
후원금은 베트남 희망의 학교 짓기 사업 및 아프리카 여아들을 위한 여성용품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매원향 동아리 학생들은 매년 월드비전과 함께 해외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모범이 되고 있다.
‘매원향’ 동아리 학생들은 “세계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을 사랑으로 섬기며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식을 높이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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