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고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함께 22일 전주 신시가지 대신빌딩에서 전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 체험 ‘꿈이룸’ 전주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 입학한 초기창업자의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창업을 도모하고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체험점포의 개점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범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안남우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허영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 등 도내 유관기관 및 소상공인 단체 관계자가 참석해 교육생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지난해 전북에 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신규로 설치됐으며 150시간의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총 12명이 체험점포에 입소했다.
앞으로 교육생들은 4개월간 체험점포에 입점해 실제로 점포를 운영하면서 사업모델을 검증하고 판매전략, 고객응대 요령, 제품진열, 고객 관리 등 창업에 필요한 사항들을 준비하며 전문가의 멘토링도 지원받는다.
또한 사관학교 수료생에 한해 최대 1억 원의 창업자금을 융자 지원하며 우수 졸업생에게는 최대 20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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