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신임 회장에 정달홍 ㈜성보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30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3기계설비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1대 회장에 정달홍 현 서울특별시회 회장을 추대했다.
정달홍 신임 회장은 오는 2023년 1월까지 3년간 협회를 이끌게 된다.
협회는 또 정관 개정안과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0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비지출 승인 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감사로는 이주환 (주)티지이엔씨 대표이사가 선출됐으며 이사 및 윤리위원 선출의 건은 신임 회장에게 일임했다.
정달홍 신임 회장은 “11대 집행부는 그간 역대 회장들이 열심히 쌓아온 업적 위에 협회와 기계설비산업에 새로운 비전을 심고, 추진해 나가야 하는 임무를 안고 있다”면서 “기계설비법 시행 첫해에 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기계설비의 미래를 준비하는 협회, 회원사와 소통하는 협회, 회원사를 위한 내실 있는 협회를 만들어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달홍 신임 회장은 (주)대우건설에 근무한 후 현재 성보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수석부회장과 서울특별시회 회장,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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