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방문 여파로 긴급 임시 휴점 이후 보건당국과 전문 방역업체 방역작업을 실시 후 24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지난 21일 보건당국 1차 방역 시작으로 전문 방역업체(세스코)에 위탁해 3일간 총 18회에 걸쳐 백화점 건물 지하 4층부터 전 층을 돌며 철저한 방역작업을 진행하고 보건당국과 협의 하에 재오픈을 결정했다.
이어 전북 코로나 최초 발생 시점인 지난달 30일부터 자체 방역팀을 구축해 영업 시간대 4번, 오픈 전, 폐점 후 2번의 방역 및 소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열 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의심 환자 감염증 확산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시스템을 구축해 고객 안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지역민과 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감염증 예방을 위해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자체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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