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는 지난달 31일 제1차 임시총회를 통해 상임이사와 사외이사(조합원이 아닌 이사)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용사업과 보험사업 등을 담당하는 신용상임이사에 현 재임 중인 오태식(64) 이사가, 경제사업 전반에 대해 담당하는 경제상임이사도 오세일(65) 이사가 재선출됐으며 임기는 이달 20일부터 2년간 유지된다.
사외이사(조합원이 아닌 이사)는 현재 재임 중인 최정자(73)씨가 재선출됐으며 전주시 친환경농업과 과장으로 퇴직한 이남철(63)씨가 신규 선출되면서 다음달 7일부터 임기가 시작될 방침이다.
임인규 조합장은 “새로 선출되신 임원님들과 함께 전주농협이 농민의 권익증진과 지역경제의 발전에 기여하는 도내 최고의 지역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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