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물산업진흥원은 농식품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농식품 창업성장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4년째인 해당 사업은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창업자의 아이템 사업화를 촉진하고, 창업 초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업 관련 전주기적 프로그램이다.
이번 지원은 농식품 관련 예비창업자와 5년 미만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이전과 마케팅 같은 맞춤형 지원을 진행한다. 최대 2000만 원 규모로 지원 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해외 온라인 플랫폼 입점과 홈쇼핑 입점 지원 등 제품 광고 분야 지원이 확대된다.
김동수 전북생물산업진흥원장은 “지난해 지원기업 매출 신장 등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지원 사업비가 확대되며 더 많은 기업에게 지원 기회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며 “기업체 진단, 컨설팅, 연계사업 지원을 통해 기업 시장경쟁력 향상과 생존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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