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출판산업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은 ‘지속 가능한 출판산업 전략, 빅데이터’를 주제로 오는 26일 서울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 다리소극장에서 ‘출판유통통합전산망’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출판유통통합전산망은 도서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정보들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도서 메타데이터의 입력 및 관리 △신간도서 홍보 △판매 통계 △정가 변경 관리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현재 고도화 작업을 위해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9월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운영하며 현장 설명회는 사전신청을 받아 50명 정원으로 진행한다. 특히 출판진흥원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추후 채널에 영상이 게재될 예정이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출판유통 선진화 기반 마련을 위해서는 통합전산망 활용에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많은 출판사들이 통합전산망 도입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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