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용우, 이하 전북신보)이 도내 중소상공인들의 이용편익 증진을 위해 신용보증 업무절차를 획기적으로 개편한다고 24일 밝혔다.
업무절차 개선은 오는 28일부터 1개월여간의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현행의 지원절차를 대폭적으로 생략해 방문횟수를 최소화하고 제출서류 대행발급 및 온라인 서류제출 확대 활용으로 보증상담, 신청서류 제출, 보증약정 체결을 위해 최소 4번 이상 재단을 방문해야 했던 지원절차를 최소 1번의 재단 방문만으로도 자금지원이 가능해지도록 개선한 것이다.
전북신보 유용우 이사장은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약정체결과 행정서류를 제출해야하는 번거로운 절차가 대폭적으로 간소화돼 신속하고 편리하게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편리한 금융 혜택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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