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11 20:30 (수)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보도
보도자료

군산유스프라임오케스트라의 첫걸음…8월 28일 창단연주회

오는 28일 오후 3시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서 창단연주회

군산유스프라임오케스트라가 오는 28일 오후 3시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창단연주회를 한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39명의 단원이 어우러져 관객에게 뜨거운 울림을 전한다. 전주시 어린이 예술단 오케스트라, 군산유스프라임오케스트라 등 지휘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성준홍 지휘자, 목관 앙상블 포레, 드림온 장애인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대표를 맡고 있는 조인목 플루티스트와 단원들의 협연이 예정되어 있다.

연주는 차이코프스키의 ‘Romeo and Juliet Overture(로미오와 줄리엣 서곡)’, 모차르트의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인 세레나데 ‘Eine Kleine Nachtmusik K.525(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메르카단테의 ‘Flute Concerto No.2 in E Minor, Op.57(플루트 연주곡 2번 E단조 Op.52)’, 베토벤의 ‘Symphony No.6 in F Major, Op.68(교향곡 제6번, F장조)’, 엘가의 ‘Pomp and Circumstances No.1 D Major(위풍당당 행진곡 1번 D장조)’ 순서로 진행된다.

송남규 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창단 후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후원인분들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우여곡절 끝에 창단연주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혹시 참석하기 어려우시더라도 우리 군산유스프라임오케스트라에 꾸준한 관심과 격려를 보내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군산유스프라임오케스트라는 80여 명의 후원자가 내는 월 5천 원~10만 원의 후원금과 단원들이 내는 월 1만 원의 회비로 운영된다. 클래식 악기를 전공하거나 취미로 연주하는 중, 고등학생 및 대학생으로 결성되어 있으며 매주 철저한 방역 속에서 연습하고 있다. /박현우 인턴기자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일보 [email protected]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