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 이하 전북중기청)은 15일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꿈이룸’ 전주점(전주시 완산구 홍산로 249 위치)에서 전북 14기 교육생의 입점식을 개최하고 11월 19일까지 체험점포를 운영한다.
이날 진행된 체험점포 ‘꿈이룸’ 전주점 입점식 행사는 전북 14기 교육생 8명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창업 준비를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북중기청 윤종욱 청장을 비롯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진 전주센터장, 건양대학교 김경한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해 교육생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꿈이룸 체험점포는 2015년 서울 등 5개 지점으로 시작해 현재 전국 18개 지점이 운영 중이며 전북은 ‘꿈이룸 전주점’이 2019년 개소해 10기 교육생부터 참여 중이다.
체험점포 운영까지 마친 사관학교 졸업생에게는 교육 결과와 사업계획 평가를 거쳐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최대 1억원까지 창업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전북중기청 윤종욱 청장은 “체험점포 경영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이 각자의 아이템을 고객에게 검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