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대전 성과보고·주요 개선방안 논의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일 민간조직위원회와 전북도, 전북중기청 등 참여기관과 함께 ‘2021년 전라북도 창업대전’ 평가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보고회는 지난 10월 14일부터 29일까지 2주 동안 도내 유관기관에서 진행한 ‘2021년 전라북도 창업대전’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창업의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향후 내실 있는 창업대전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폭넓은 홍보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 행사에서 명확한 메시지 설정과 창업기업의 성과창출과 연계방법 등 다각적인 비대면 참여방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박광진 센터장은 “이번 ‘2021년 전라북도 창업대전’은 민간조직위원회 발족과 9개 기관이 함께 진행한 ‘투자팡팡 위크’, 메타버스 방식 온라인 행사장 참여 등 다양한 시도가 돋보였다”며 “창업대전이 매해 새롭게 발전해 창업의 대표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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