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3일 전북지역을 포함한 33곳에 대한 후보자 면접심사를 진행했다.
전북지역 10곳 선거구 가운데 전주을(전략선거구) 선거구가 제외된 9곳 공천 후보자들에 대한 면접이 실시됐다.
이날 전북에서 관심이 쏠린 선거구는 접전지역으로 분류되는 전주병과 군산시, 익산갑 등이었다.
전주병은 현역 김성주 국회의원을 포함해 김호성·정동영·황현선 후보가, 군산에서는 현역 신영대 의원과 김의겸 의원, 채이배 후보, 익산갑은 현역 김수흥 의원과 고상진·이춘석·성기청 후보가 각각 면접을 봤다.
공통질문인 자기소개에서는 대부분 후보가 자신이 ‘윤석열 정권에 맞설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또한 후보 개별마다 다른 질문이 이어졌는데 선거법위반 고발 사안의 경우 이에 대한 소명을, 올드보이 평가에 대한 극복 방안, 지역 발전 정책공약 등의 질문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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