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병에서 3선에 도전하는 김성주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22대 총선 정책토론회 민주당 대표 토론자로 나섰다.
그는 22일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서 국민의힘 홍석철 공약총괄본부장 , 녹색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과 토론했다.
이날 토론회는 △인구 절벽 시대 저출생 해법 △고령화 시대 복지정책 및 재원 마련 방안 △ 지역소멸 대응 및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등이 주제로 다뤄졌다.
김 의원은 민주당의 저출생 대책으로 결혼-출산-양육 드림패키지를 제안했다. 주거 · 자산 · 돌봄이 체계를 이루어 순환하는 과감하고 파격적인 대안으로 저출생 위기를 이겨내겠다는 것이다. 고령화 대책으로는 민주당은 총선 1호 공약으로 간병비 급여화를 주장했다.
지역소멸과 관련해선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을 관철에 힘을 실었다. 또 균형발전 공약으로의 일환으로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소개하며 “지역 거점 국립대 9 곳의 학생 1 인당 교육비를 서울대의 70% 까지 끌어올리고 , 지역대학 지원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고 지자체 , 교육청도 운영의 주체로 참여시킬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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