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12 12:57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교육 chevron_right 교육일반
보도자료

전북대 언론인회 제2회 전언포럼 개최

신영대·이원택 의원, 전북자치도, 전북대 함께 지역 상생 전략 논의
4.10총선서 나타난 민심과 지역소멸위기 극복하기 위한 방안 마련

image
전북대 언론인회가 주최한 '제2회 전언포럼'이 26일 전북대 뉴실크로드센터 7층 동행홀에서 열린 가운데 양오봉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북대 제공

전북대 언론인회(회장 김준호 전북일보 서울본부장)의 제2회 전언포럼이 지난 26일 전북대 뉴실크로드센터 7층 동행홀에서 '4·10 총선에서 나타난 전북 민심과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전북대 출신 신영대(군산김제부안갑)·이원택(군산김제부안을) 의원이 이번 총선에서 확인된 유권자들의 요구와 민심의 현주소, 정치권의 과제 등을 제시했다.

백기태 전북대 기획처장도 발제를 통해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현재 진행 상황과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모색하고 있는 올해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또 김주영 전북특별자치도 총괄지원과장은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다.

 

image
26일 전북대언론인상 시상자 및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전북대 양오봉 총장, 전북일보 전오열 부국장(전북대언론인상), 연합뉴스전북본부 홍인철 본부장(전북대언론인상), 한겨레신문 박임근 선임기자(특별상), JTV전주방송 이승환 보도국장(특별상), 김준호 전북대언론인회장. /전북대 제공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언론인의 사명과 정론·직필을 실천해 온 언론인에게 주는 '2024 전북대언론인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 전북대언론인상에는 전오열 전북일보 부국장(신문 부문)과 홍인철 연합뉴스 전북본부장(방송·통신 부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별상은 박임근 한겨레신문 선임기자와 이승환 JTV전주방송 보도국장이 수상했다.

양오봉 총장은 "우리 지역은 급격한 인구감소로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이 많다"면서 "지역의 혁신 주체들이 지역 현안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는 오늘 포럼이 지역이 새로운 비상의 길을 찾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호 전북대 언론인회장은 "(이번 제2회 포럼 주제인) 지방소멸이라는 것은 단순히 출생률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많은 해결 과제가 산재하고 있다"며 "지역의 역량은 다양한 사회 논의 구조가 있을 때 강화한다. 앞으로도 지역 내에서 한목소리를 낼 수 있는 포럼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대 언론인회 #포럼 #지역소멸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