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에서 60대 남성이 나무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장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4시 50분께 장수군 번암면의 한 야산에서 A씨(60대)가 나무에 깔려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부위를 크게 다쳐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단독으로 나무를 베다가 발생한 사고로 추정하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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