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01-08 07:27 (수)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김제
자체기사

김제시, 2025년 시정 운영 방안

image
국제종자박람회
image
새만금김제희망축제
image
다문화가족 행사에 참석한 정성주 시장

 

image
일자리박람회
image
제2회 미래특장차산업박람회
image
새만금찾기 세미나
image
정성주시장
image
김제시청 전경

김제시는 국내외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며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2025년 김제시 최초로 3년 연속 국가예산 1조 원을 돌파했으며, 망해사 국가 자연유산 명승 지정, 만경 7공구 방수제 김제 관할 결정, 2024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통령상 수상 등 김제시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힘써 왔다.

김제시는 2025년에도 시정 슬로건을 ‘더 특별한 내일, 기회도시 김제’로 정하고 10대 역점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꿈을 실현하는 미래첨단산업도시

먼저, 정부로부터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백구 일반산업단지(제2특장차)와 지평선 제2일반산업단지를 내실 있게 조성해 특화산업의 새로운 기반을 마련하고, 앵커기업과 연계한 우수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신성장 산업의 교두보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구)김제공항부지를 활용해 국가산단인 전북첨단과학기술단지를 유치하고,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맞춰 수소 생태계 로드맵을 구축해 수소도시 조성사업 등 다양한 국책사업 연계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시민과 기업이 함께 도약하는 민생경제도시

민생경제를 위해서는 김제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해 일자리 플랫폼 고도화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2025년 상반기 내 김제상공회의소 설립으로 김제시 특색에 맞는 경제정책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차환경 개선, 시설 현대화, 특성화 시장 육성 등을 추진하고, 소상공인들을 위해 시설개선·경영 지원사업, 창업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도 계속해서 추진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 농업도시

첨단농업도시를 향한 지속적인 노력도 10대 역점시책의 하나다. 농기계 실증, 빅데이터 활용 및 지원, 첨단 농기계 산업 집적화 등을 포함한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를 구축해 미래농업의 핵심인 스마트 농업 기반을 확대하는 한편,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과 종자생명산업특구 운영 및 관리 등을 통해 K-종자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한다는 것이다.

△미래 신산업 거점, 새만금 해양항만중심도시

새만금 글로벌 명품도시 실현 및 SOC 기반 구축을 위해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 새만금 신항만 조성, 국립 새만금 수목원 조성, 국립 해양생명과학관 조성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에 대처해 김제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원을 확보하는 것과 함께 새만금 혁신성장의 핵심축이 될 배후도시 용지의 산업용지 확대 및 조기개발, 새만금 행정구역 관할권 확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누구나 살고싶고 명품힐링도시

김제시는 정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등과 지역발전투자협약 체결을 완료한 지역활력타운 ‘힐스타운 시암’ 조성사업을 주거·문화·복지가 복합된 인구정착 거점 공간으로 추진하고, 요촌·신풍·성산지구 도시재생사업, 검산·신풍지구 새뜰마을 사업을 보다 더 알게 추진해 지속가능한 성장도시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김제시 동부권을 전주권 혁신도시와 연계 발전시키고자 동부권 혁신도시 베드타운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미래를 키우고 함께 누리는 교육복지도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따라 화상영어 홈클래스 지원사업, 예체능분야 지역학교 지원사업 등 학생중심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글로벌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김제교육지원청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인성교육 마음학교, 소규모 다문화 국제학교, 종자와 특장차를 연계한 교육 운영 등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장학금 지원과 지평선학당 운영 등 다양한 인재양성 사업, 디지털 학습기회 확대 등 시민 중심 평생학습도시 구축에 힘쓸 뿐 아니라 공공심야약국 및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운영, 지역응급 의료기관 지정·운영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도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김제만의 매력을 살린 문화체육관광도시

망해사 일원이 국가 명승으로 지정됨에 따라 국가 명승 종합계획을 수립해 테마별 특징을 살린 단계적 종합정비를 실시하고, 김제지평선축제, 김제꽃빛드리축제, 모악산 뮤직페스티벌, 김제국가유산 야행, 국제종자박람회 등 일상이 축제가 되는 세계축제도시로 발돋움하는 한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복합센터, 전지훈련센터 조성 등도 추진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스포츠 활력 도시를 만들겠다는게 김제시의 구상이다.

△청년에게 희망주는 청년친화도시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 활성화를 위해 단계별 맞춤형 성장지원과 취업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취업청년 정착수당,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두배적금 지원사업 등의 지속적 추진과 함께 행복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출산장려금 지원사업 등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 환경을 더욱 내실 있게 조성할 방침이다.

△외국인주민과 동반성장하는 외국인친화도시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2025년 외국인정책팀을 신설해 외국인 유치 전략 마련 및 안정적 정착 지원을 추진하고,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에게 안정적인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지역특화형 비자사업(F-2-R, F-4-R)과 숙련기능인력 지자체 추천제(E-7-4) 사업을 더욱 확대하는 것과 함께, 김제시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다문화자녀 교육지원, 다문화 교류 소통공간 운영, 결혼이민자 직업훈련교육, 국적취득비용 지원, 고향나들이 지원 등 사회·경제적 자립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민과 함께 행복한 시민중심도시

시민중심도시를 위한 행보도 이어간다. 시민과 함께하는 시책연구모임, 주민참여 감독관 제도, 주민참여 예산제도 등을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새만금 지평선소식지는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해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시각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이 보다 더 쉽게 접할 수 있게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2025년 새해 시정을 운영함에 있어 성과는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함은 최대한 보완해 김제 100년의 튼튼한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온 마음을 기울이면 하늘을 감동시킨다는 일념통천(一念通天)의 자세로 김제시의 대도약을 위해 혼신의 여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제=강현규 기자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시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