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관제선터 의뢰 용의자 하루만에 붙잡혀
임실경찰서 강진파출소(소장 이성일)가 최근 발빠른 추적수사로 농협 현금인출기에서 휴대폰(현금 포함)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했다.
임실경찰은 최근 ‘현금인출기에 현금이 든 핸드폰을 두고 왔는데 다시 와보니 없어졌다’는 피해자의 신고에 따라 곧바로 수사에 착수했다.
현장 주변 방범 CCTV 영상을 분석한 경찰은 유리문에 반사된 용의차량을 발견, CCTV 관제센터에 차량 이동동선 역추적을 의뢰했다.
이를 통해 차량번호와 면허조회를 통해 차량 소유주와 용의자가 동일인 임을 확인된 경찰은 절도 발생 24시간도 지나지 않아 피의자를 검거했다.
강진파출소 이성일 소장은 “피해를 입은 주민의 빠른 신고로 피의자를 검거했다”며 “주인을 잃은 분실물을 발견하면 반드시 파출소 등에 신고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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