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 선거 열전 현장] 동군산농협, 전·현 조합장·지점장 출신 격돌
동군산농협은 전·현직 조합장과 지점장 출신 후보가 3자 대결을 벌이고 있다.기호 1번 김윤진 후보는 산물벼·보리 전량 수매, 로컬푸드 매장 개설, 남성산악회와 여성게이트볼 클럽 창단, 조합원 생일상 차리기 등을 약속했다.또 볏짚사업과 사료작물사업, 건강강좌 개설, 농자재배달사업 확대, 농민단체 후원, 다양한 선진영농기술 습득 등을 공약했다.기호 2번 채수항 후보는 벼 전량 수매 및 RPC 신축, 영농자재 즉시배달서비스, 지도금융개발, 경제사업을 위한 인력개편, 자기자본 증대 등을 약속했다. 또 조합원 복지 강화, 작목조직 육성, 교육사업 확대, 업무성과별 평가제 도입, 사업별 전문인력 양성 컨설팅 등을 공약했다.기호 3번 김철호 후보는 한방병원 건강검진 확대, 전문 농약상담사 배치, 경로당 난방비 및 게이트볼 지원, 조합원 애경사 등 긴급지원 확대 등을 약속했다.또 순회수집차량 운행, 성산·서수 하나로마트 개설, 영농자재 및 생필품 배달사업, 잡곡·보리 수매제도 시행 등을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