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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전통시장, 추석 맞아 다채로운 행사로 활기

순창군 전통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다채로운 행사로 활기를 띠고 있다. 11일 순창전통시장에서는 ‘와글와글 시장가요제'와 ‘추석맞이 시장 장보기행사'가 동시에 열려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순창전통시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순창군과 전라북도가 후원하고 전북상인연합회가 주최한 행사로, 300여 명의 관객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순창전통시장 홍보와 함께 코미디언 황기순씨의 사회로 순창군민 노래자랑이 진행됐으며, 유지나, 강혜연, 나혜진, 진현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과 상인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경품행사도 마련돼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과 상인들이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추석맞이 시장 장보기행사'에 순창군청 소속 공무원, 사회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시장 곳곳을 누비며 추석 준비에 나섰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추석을 앞둔 시장 상인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주민들과 함께 시장 곳곳을 돌며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을 구입 하는 등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두 행사의 동시 개최로 순창전통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평소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전통시장을 다녀갔고 전통시장 내 상점들의 매출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행사들은 우리 지역의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며,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순창
  • 임남근
  • 2024.09.11 15:43

순창군, 아동행복수당 내년부터 최대 20만 원으로 대폭 확대

순창군이 민선 8기 최영일 군수의 보편적 복지정책 중 가장 핵심이면서 최대 공약이기도 한‘아동행복수당’을 내년 1월부터 최대 20만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9일 군에 따르면 기존 2세∼6세까지의 전체 아동과 7세∼17세는 다자녀, 다문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한 가지 조건에 해당하는 아동에게 매월 10만 원씩 지급해왔다. 그러나 내년 1월부터는 1세∼17세까지의 전체 아동에게 보편적으로 10만 원씩 지급함과 더불어 특히, 1세∼7세까지의 아동에게는 다자녀 가구, 다문화 가구,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조손가구, 한 부모 가구 대상 중 한 가지 조건이라도 충족하면 월 10만 원을 추가해 매월 2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현재 순창군은 보건복지부와의 협의 결과에 따라 제한적으로 아동행복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2세부터 6세까지의 모든 아동과 7세부터 17세까지의 다자녀, 다문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아동에게 월 10만 원씩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체 아동 2539명 중 92%인 총 2334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고 있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순창군은 아동행복수당 지원 확대를 위해 올해 초부터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보건복지부와 2025년 1월부터 지원 대상과 금액을 확대시키기로 협의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확대로 내년 1월부터는 1세부터 17세까지 전체 아동 약 2605명 모두가 혜택을 받게 되며, 1세부터 7세까지 전체 아동 713명 중 88%인 628명에게는 월 20만 원씩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군은 이번 협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당초 목표인 매월 40만 원 지급을 위해 앞으로도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아동행복수당은 저출산과 지역 소멸이라는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순창형 복지정책의 마중물이 되는 사업”이라며 “우리 군은 앞으로도 복지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순창
  • 임남근
  • 2024.09.09 17:01

순창농협 '2024년 2/4분기 범농협 사회 공헌상' 수상

순창농협(조합장 김성철)은 최근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2024년 2/4분기 범농협 사회 공헌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9일 순창농협에 따르면 지난 6일 농협중앙회 대회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순창농협이 '2024년 2/4분기 범농협 사회 공헌상'을 수상했다. 특히 2024년 2/4분기 범농협 사회 공헌상은 올 4월부터 6월까지 지역사회에 환원사업등 공헌사업을 전국 농협에서 신청을 받아 6개 농협을 선정했고, 그 중에서 순창 농협이 당당히 사회공헌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갖게 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순창농협 김성철 조합장과 임형락 수석 사외이사, 농협중앙회 장승윤 단장, 김해란 상임이사를 비롯한 7명이 시상을 축하 해주기 위해 참석했으며, 전북을 기반으로 둔 농협중앙회 출신도 대거 참여해 함께 성황을 이뤘다. 순창농협 김성철 조합장은 “조합원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추진하게 된 사업이 수상의 영예까지 갖게돼 앞으로도 조합원과 함께 하는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추진 하겠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순창농협은 2024년 2/4분기 주요 사회 공헌 내용은 찾아가는 청춘버스 , 농촌왕진버스 , 원로조합원 건강검진 실시 , 조합원 무료 한방진료 실시, 병충해 공동방제 실시, 순창농협 조합장기 게이트볼 대회, 고주모 반찬나눔 행사 실시 , 농촌 일손돕기, 초복 복달임 행사 등을 펼쳤다. 또 대학생 장학금 지급, 순창농협 조합장기 파크골프 대회 개최, 우량벼 환원사업 및 구매사업 이용 환원등 지속적으로 다양하게 조합원을 위한 사업을 전개 할 예정이다.

  • 순창
  • 임남근
  • 2024.09.09 16:04

순창 인계면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서 농어촌공사 사장상 수상

순창군 인계면의 ‘다시청춘관’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촌만들기 분야에서 농어촌공사 사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8일 군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로 본선에 진출한 인계면은 22개 지역과의 치열한 경합 끝에 영예의 농어촌공사 사장상을 차지했으며, 이번 수상으로 인계면은 5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 주도로 활력이 넘치는 농촌공동체를 육성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전국 농촌마을의 행사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높은 호응을 얻은 ‘다시청춘관’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60억 원을 투자해 지난해 문을 열고 빨래터, 꾸밈터, 공유주방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이 다목적 공간은 세대를 아우르는 주민들의 새로운 사랑방으로 자리 잡았다. 과거 인계면 주민들은 이웃과 커피 한잔 나누며 담소를 나눌 공간이 부족했고, 계절이 바뀔 때마다 이불 빨래 한 번 하기 어려운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었다. 하지만 ‘다시청춘관’의 등장으로 주민들의 삶에 활력이 불어넣어졌고, 이야기와 행복이 공유되는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월자 다시청춘관 대표는 '함께인계, 진짜 행복인계, 그렇게 우리는 다시 청춘인'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마음만은 늘 청춘인 인계면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발전과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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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남근
  • 2024.09.08 16:05

복흥 생강, 순창의 새로운 '효자작물'로 부상

순창군 복흥 생강연구회(회장 박동현)은 지난 4일 순창 인계면 쉴랜드에서 단합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특화 농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복흥 생강 재배 사업의 발전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흥 생강연구회는 작년 소득사업 발굴과 작목 개발을 목표로 30명의 회원으로 출발했으며, 불과 1년 만에 회원 수는 60명으로 두 배 증가하고, 생강 재배면적 또한 40ha로 확대되는 등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생강은 유기물이 풍부한 비옥한 양토 또는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며, 지하수 수위가 낮고 배수가 잘되는 토지를 선호한다. 복흥 지역은 이러한 생강의 재배 토양조건을 갖추고 있어 생강 재배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양호한 기상 조건으로 작황 또한 좋아, 회원들은 높은 소득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인력난 해소를 위한 의미 있는 협약도 체결됐다. 복흥생강연구회 박동현 회장과 ‘베트남과 함께하는 세상’박종훈 대표가 맺은 계절근로자 협력 협약은 만성적인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기후변화와 농촌 고령화로 인해 기존 소득작물의 재배면적이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주민 스스로 지역에 적합한 대체 작물을 발굴하고 육성한 연구회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면서“앞으로도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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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남근
  • 2024.09.05 18:29

순창군, 추석 맞이 순창사랑상품권 구매한도 확대

순창군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순창사랑상품권의 구매 한도를 9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상향 운영한다. 4일 군에 따르면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시키고 추석 명절 대목 기간 동안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기존 월 70만 원에서 월 100만 원으로 확대한다. 지류, 모바일, 카드 관계없이 개인당 월 10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할인율은 구매금액의 10%로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지류상품권은 관내 농협은행, 전북은행, 신협은행, 우체국 등 27곳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카드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특히 군은 오는 12월 2일부터 모바일과 카드 순창사랑상품권의 할인 방식을 기존 선할인에서 후 캐시백 방식으로 전환할 예정이며 후 캐시백 방식에서는 상품권 구매 시 할인 없이 전액을 지불하지만, 사용 시 결제 금액의 10%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예를 들어, 10만 원을 충전할 경우 10만 원을 전액 지불하고, 사용 시 최대 1만 원까지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이같은 변경은 행정안전부의 정책 방향과 국비 지원 기준에 따라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조치로, 신속한 소비를 유도하고 부정 유통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변경된 후 캐시백 방식에서는 개인당 월 최대 7만 원까지 적립할 수 있으며, 기존 지류 상품권 1만원권은 11월 말까지만 판매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상품권 구매 한도 확대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특히 12월부터 시행될 후 캐시백 방식은 더욱 효율적인 소비를 유도하고 부정 유통을 방지할 수 있는 중요한 변화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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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남근
  • 2024.09.04 15:31

'제61회 전북자치도민체육대회' 도내 2만 5000여명 참가 예정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오는 6일 오후 7시 순창공설운동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열리는 첫 체전으로 ‘행복담는 순창에서, 함께 여는 특별자치도’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14개 시군 체육인과 임원 1만여 명, 방문객 1만 5000여명 등 2만 5000여명이 함께 화합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도민체전 개회식은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오는 6일 오후 6시부터 식전공연이 시작되며 입장은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식전 공연으로는 K-pop댄스, 풍물, 국악, 태권도 공연이 진행된다. 공식행사는 저녁 7시부터 개식통고,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환영사, 대회기 게양, 선수단과 심판대표의 선서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입장과 최종주자의 성화 점화가 이뤄지고,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드론라이트쇼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식행사가 끝난 오후 8시 50분 이후에는 이찬원, 프로미스나인, 코요태, 양지은, 강문경, 흰(박혜원)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개회식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개회식 당일 공설운동장 내부 도로는 일방통행으로 운영되며, 개회식장은 행사 관계 차량과 대형버스를 제외한 일반 차량의 진입이 통제된다. 방문객들은 순창읍 일원 주차장과 민속마을에 주차할 수 있으며, 군에서는 교통 편의를 위해 순창읍 일품공원에서 민속마을 구간을 오후 3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셔틀버스로 운행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도민체전 준비에 군민 모두가 노력한 만큼 이번 대회가 도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민체전 39개 경기종목 중 검도 등 12개 종목은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사전경기로 진행됐으며, 육상 등 27개 종목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 순창
  • 임남근
  • 2024.09.03 15:09

순창군, 인계면·순창읍 일대 축사 대대적 정비 추진

순창군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축산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대대적인 정비사업에 나선다. 29일 군에 따르면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순창군이 최종 선정돼 총 18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선정은 순창군의 지속적인 노력과 주민들의 열망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지역 환경 개선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지역 재생과 주거 안정, 생태 복원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프로젝트로, 순창군의 미래 발전 청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구체적인 정비 대상지는 인계면 노동리와 순창읍 장덕리 일대의 대규모 축사 와 퇴비공장이고 이들 시설은 그동안 복합악취 발생과 토양·수질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어 왔으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 대상이었다. 이에 군은 문제 시설을 철거하고, 해당 부지를 활용한 종합적인 지역 재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임대주택 건립, 양지천 생태복원, 주민쉼터 조성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주거 안정, 휴식 공간 마련, 생태 환경 개선 등 다각도로 지역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그동안 축사 악취 등으로 고통을 호소해 왔던 노동, 장덕 등 인근 마을에도 슬레이트 빈집 정비 등 주거환경개선사업 또한 이번 사업으로 병행해 인근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방침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그동안 악취로 고생했던 순창읍, 인계면을 비롯한 인근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는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이번 사업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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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남근
  • 2024.08.29 16:25

순창군, 관광업계 대상 팸투어 성료⋯지역 명소 매력 알려

순창군이 국내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매력적인 관광 상품과 농장 체험상품을 선보이는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서울·충청·전라·경상권의 전세버스와 여행사 임원진 20명이 참가했다. 순창군은 이들에게 주요 관광 명소와 체험 장소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지역의 매력을 알렸다. 실제 참가자들은 강천산 군립공원, 채계산 출렁다리, 발효테마파크 등 순창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고, 순창불고기와 다양한 농장 체험을 통해 지역의 특색 있는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강천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산책로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강천 힐링스파는 방문객들에게 피로회복의 기회를 제공해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채계산 출렁다리는 웅장한 경치와 스릴을 동시에 제공하는 명소로 참가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발효테마파크는 순창의 발효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탐방할 수 있어 순창을 대표하는 관광시설로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았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순창의 숨겨진 보물 같은 관광자원들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여행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순창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성장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 순창
  • 임남근
  • 2024.08.27 15:53

순창군, 하반기 ‘대학생 생활지원금’ 신청 접수

순창군이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정책인 ‘대학생 생활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하반기 1차 신청은 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며, 추가 신청은 9월 9일부터 20일까지로,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생 또는 학부모는 해당기간 동안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민선 8기 최영일 군수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시작된 ‘대학생 생활지원금’ 정책은 4년간 최대 1600만 원이 지원된다. 지난해 첫 시행된 이 사업은 지난해 1145명의 학생들에게 총 21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이미 488명에게 8억 9000만 원을 지급했다. 지원기준은 관내 초·중·고 졸업 시 대학생 본인과 부 또는 모가 1년 이상 순창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을 경우 학기당 최대 200만 원, 4년간 최대 1600만 원을 지급하며, 관외 고등학교 졸업 또는 검정고시 합격 시 본인은 1년 이상, 부 또는 모가 3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을 경우 학기당 100만 원이 지급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은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완화로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라면서 “앞으로도 순창군에서는 지역의 학생들이 미래의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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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남근
  • 2024.08.27 15:11

순창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

순창소방서는 26일 순창요양병원 소방안전관리자와 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현장 대응 수습역량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은 가상의 재난 상황을 메시지로 부여하고 초기대응부터 통제단 가동, 수습·복구까지 개인별 임무 숙달과 단계별 대응 방안을 개선해 나가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태종의료재단 순창요양병원(순창읍 순창로 105소재)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로 인명피해 30명(사망 5명, 부상자 25명), 재산피해 4억 원(부동산 3억 원, 동산 1억 원)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재난 현장에서 이루어져야 할 현장 대원들과 통제단 각 부·반별 임무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해 발표·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초기 상황관리 및 동원자원관리 △상황에 맞는 탄력적 임무 부여 및 통제단 가동 절차 숙지 △통제단 설치 및 운영장비 운영 숙달△개인별 임무 숙지 및 상황에 따른 역할 수행 등이다. 이상일 순창소방서장은 “요양병원 특성상 거동 불편한 환자들이 생활하는 시설로 재난상황 발생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가능성이 높다. 재난 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제일 중요하다”고 전했다.

  • 순창
  • 임남근
  • 2024.08.26 16:28

순창발효관광재단, 관광 아이디어 공모

순창군 출연기관인 (재)순창발효관광재단(이하 관광재단)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4 순창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을 갖는다. 26일 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순창의 고유한 관광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순창의 다양한 맛과 음식, 순창 웰니스, 순창 블레저(비즈니스+레저), 순창의 길, 가성비나 럭셔리 관광 등 순창 관광과 관련된 모든 아이디어를 포함한다. 공모전 참가 자격은 만 19세 이상의 순창군 관광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은 물론 팀 단위의 참가도 허용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들은 오는 9월 6일까지 순창발효관광재단 홈페이지(http://www.sftf.co.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평가되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시상은 총 6명(팀)이며, 대상 1명(팀)에게는 100만 원, 최우수상 2명(팀)에게는 각 50만 원, 우수상 3명(팀)에게는 각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종 결과는 9월 27일에 발표된다. 선윤숙 (재)순창발효관광재단 대표는“이번 공모전을 통해 순창만의 독특한 관광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면서“순창발효관광재단에서는 발굴된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통해 순창관광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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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남근
  • 2024.08.26 15:50

순창군, 법원공탁금 압류·추심 나서

순창군은 지방세 체납자의 조세채권을 확보하고 체납된 지방세를 징수하기 위해 법원공탁금 압류, 추심 등 적극적인 체납 처분을 추진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법원에 체납자의 공탁사건 기록 열람을 요청하고, 지방세 300만 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법원에 자료를 요청한 후 법원 공탁금을 압류, 추심할 방침이다. 법원 공탁금이란, 소송당사자가 미해결 채권 채무 소송이나 부동산 경매집행 등을 진행하면서 채무 변제, 담보, 보관 등을 목적으로 법원에 맡긴 돈이나 유가증권을 말하는 것으로‘지방세징수법’에 따라 압류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공탁 종류별 체납세금 징수는 변제공탁과 집행공탁, 보증공탁 3가지로 이뤄져있는데, 현재 이뤄지고 있는 공탁금 추심의 대부분은 변제공탁에 해당한다. 이에 군은‘지방세기본법’에 따라 법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토대로 체납자의 공탁잔액, 재판종결 여부를 확인한 후, 압류 채권 권리분석을 통해 배당 가능 여부를 살펴 추심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상습·고질체납자를 대상으로 공탁금은 물론 재산, 예금, 급여 압류 등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성실 납세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순창
  • 임남근
  • 2024.08.25 14:22

순창군 ‘행복순창몰’추석맞이 농특산물 할인행사 펼쳐

순창군이 추석을 맞아 온라인 쇼핑몰‘행복순창몰’에서 특별한 농특산물 할인 행사를 갖는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의 정성과 순창의 청정한 자연이 빚어낸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26일부터 오는 9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순창의 자랑인 고소한 쌀부터 육질 좋은 한우, 향긋한 송이버섯, 신선한 쌈채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농특산물을 특별 할인가로 제공한다. 또 행복순창몰에 새로 가입한 신규 회원들을 위해 3000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다만, 준비된 물량이 조기 소진될 경우 행사가 예정보다 일찍 종료될 수 있으니 서둘러 참여하길 바란다. 군은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지난해 7월부터 ‘행복순창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온라인 소비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대응하고, 동시에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다. ‘행복순창몰’은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행복순창몰'을 검색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군은 사이트 내 고객센터의 상담게시판을 통해 빠르고 편리한 온라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추석 맞이 특별 할인 행사는 우리 순창의 자랑스러운 농특산물을 더 많은 분들과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마련했다”면서 “올해 추석은, 행복순창몰에서 순창의 맛과 정성이 담긴 다양한 농특산물을 구매하셔서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순창
  • 임남근
  • 2024.08.25 13:36

순창군 ‘장류축제’ 성공 개최 위한 막바지 준비 박차

순창군이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제19회 순창장류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축제 개막을 50일 앞둔 군은 ‘세계인의 입맛, 순창에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 전통 발효식품의 진수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준비를 진행 중이다.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펼쳐질 이번 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축제 공간을 대폭 확대하고 곳곳에 아늑한 쉼터를 마련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전 다함께 순창장류만들기’,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 ‘발효나라 1997’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매일 저녁 차별화된 문화행사를 통해 축제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개막 퍼포먼스와 함께 대형 가수의 축하공연이, 둘째 날에는 청소년 가요제가, 마지막 날에는 7080 콘서트가 준비되어 있어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50일 앞으로 다가온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순창 장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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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남근
  • 2024.08.22 15:36

순창 발효테마파크,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한다

순창군이 도내 대표 관광지 발효테마파크를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대규모 야간경관 조성사업에 착수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총 6억 4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별빛 발효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테마파크 전역에 14개의 특색 있는 야간 조명 구역이 조성된다. 이를 위해 군은 디자인 제안 공모를 진행하고 실행계획안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이달부터 설치를 시작해 오는 9월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야간경관은 순창 발효테마파크의 입구부터 시작된다. 멀리서도 눈에 띄는 LED 텍스트 조형간판과 은은한 수목 등이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진입로에 들어서면 귀여운 조명 캐릭터들과 발자국 모양조명을 통해 마치 동화 속 세계로 안내하는 듯한 느낌을 줄 예정이다. 아울러 분수대 주변은 ‘별빛 오아시스’로 꾸며 LED 갈대와 형형색색의 조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마지막으 로‘발효 파티장’에서는 모든 조명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피날레를 선사할 것이다. 군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순창은 24시간 즐길 거리가 가득한 관광지로 탈바꿈, 낮에는 발효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밤에는 황홀한 빛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는 일석이조의 여행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과 연계해 야간 체험 프로그램, 음악회, 계절별 빛 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 중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발효테마파크의 야간경관이 완성되면 낮과 밤이 다른 매력을 지닌 24시간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면서 “이번 사업으로 순창을 찾는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이 늘어나고, 야간 관광이 활성화되어 지역 숙박업과 요식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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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남근
  • 2024.08.20 14:29

순창군, 전북자치도민체육대회 관련 숙박·음식점 위생점검 강화

순창군이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철저한 위생관리에 나선다. 19일 군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관내 숙박업소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9월 6일 개막하는 도민체육대회를 맞아 순창을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청결하고 친절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5개 점검반을 편성해 음식점과 카페 420개소, 숙박시설 23개소 등 총 443개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숙박업소의 경우 객실과 화장실, 침구 등의 청결 상태, 소화기 비치 및 환기 상태, 신고증 및 요금표 게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음식점은 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 여부, 음식물 재사용 유무,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위생모 및 마스크 착용 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재확산 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독과 마스크 착용을 강조하고 식중독 예방 및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일제 위생점검을 통해 순창을 찾는 모든 분들께 안전한 먹거리와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겠다”면서 “남은기간 동안에도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군민 모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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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남근
  • 2024.08.19 15:08

순창군, 유현수 셰프 영입해 순창 특화음식 개발 나서

순창군이 지역 특산품인 고추장, 된장, 간장을 활용한 특화음식 개발에 나섰다. 18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이원일 셰프와 함께 개발한‘순창고추장불고기’의 성공에 힘입어 올해는 유현수 셰프와 손잡고 '순창삼합'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작년에 선보인‘순창고추장불고기’는 순창 고추장의 깊은 맛과 현대적인 조리법의 조화로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출시 후 단기간에 4억 2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이번에는‘미슐랭 가이드 1스타’출신인 유명한 유현수 셰프를 영입해 순창군의 대표음식인 장류(고추장, 된장, 간장)을 활용한 '순창삼합' 개발 요리를 착수했다. 군은 지난달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할 관내 5개식당을 선발하고, 지난 14일 순창군 쉴랜드 조리실에서 선정된 5개식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순창삼합’ 레시피 교육과 시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유현수 셰프는‘순창 청국장 수육’,‘순창 씨간장 김치’,‘섬진강 고추장 장어’새로운 세가지 메뉴를 선보였으며, 이 요리들은 순창 장류의 전통적인 맛과 현대적 요리 기법의 조화를 보여 주었다. 이번 특화음식 교육에 참석한 식당 관계자들은 새로운 메뉴에 대해 호응도가 높았으며, 각자의 식당에 적용할 방법을 모색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순창삼합’프로젝트는 우리 지역의 특산물인 고추장, 된장, 간장을 모두 활용해 순창군만의 특별한 맛을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앞으로도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혁신적인 음식 개발에 최선을 다해 순창군을 세계에 알리는 k-미식관광 대표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에 개발된 메뉴들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전략을 계획하고 있으며, 특히 인기 먹방 유튜버와 SNS를 활용한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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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남근
  • 2024.08.1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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