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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과 치유의 만남' 순창군, 치유농업 프로그램 큰 호응

순창군이 농업과 치유를 결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지역 내 사회복지 서비스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난 2022년부터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총 12개 유관기관과 치유농장이 참여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6개 치유농장에서 153명의 참가자가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각 치유농장은 자신만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독특한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진행되고 있는 치유 프로그램으로는 앵무새와의 교감을 통한 정서 안정, 계절 꽃과 채소를 가꾸는 원예 치유, 텃밭 가꾸기를 통한 성취감 고취 등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운영되고 있다. 또 군은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과 확대를 위해 6개의 유관기관에 등록된 참여자들에게는 프로그램에 따라 참가비의 최대 80%를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 김모 씨는 “텃밭을 가꾸며 식물이 자라는 걸 보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된다”면서 “이 프로그램 덕분에 우울했던 마음이 많이 밝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치유프로그램에 운영자로 참여하는 치유농장대표 문현순 씨는 “처음에는 부담감이 컸지만, 매 회차 참여자들의 표정이 밝아지는 걸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이번 지원사업이 더욱 활성화돼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치유농업은 농촌 활력을 되찾는 새로운 돌파구이자 군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대안”이라면서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농촌 복지의 새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순창
  • 임남근
  • 2024.07.10 13:45

순창군, 화장 장려금 지원 확대…장례문화 선진화 앞장

순창군이 화장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화장 장려금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혀 묘지로 인한 환경 훼손을 방지하고, 더 많은 주민들이 화장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9일 군에 따르면 당초 사망일 기준 순창군에 1년 이상 연속해 주소를 두고 거주한 대상자가 사망한 경우에만 화장 장려금을 지급해 왔으나, 이달 15일부터는 순창군 내 유연고 분묘를 개장해 화장한 연고자, 사산아와 출생신고 전 사망한 영아의 부모까지 확대해 제도의 사각지대를 개선할 계획이다. 또 화장 장려금 신청기한을 당초 화장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서 6개월 이내로 완화했으며, 불가피한 사유로 기한 내 화장 장려금을 신청하지 못한 경우를 고려해 신청기한의 예외 규정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이달 15일부터 화장의 방법으로 장례를 치른 연고자 또는 유연고 분묘를 개장해 화장을 한 연고자는 화장일로부터 6개월(180일) 이내에 화장 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구비서류(화장 증명서, 영수증 등, 개장의 경우 개장 신고 증명서 포함)를 첨부해 사망자 주소지 또는 분묘 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신청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청인이 지정한 계좌로 화장 장려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최영일 군수는 “관내 화장시설 부재로 인한 순창군민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화장 장려금 지원 대상자를 확대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누려 선진 장례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순창
  • 임남근
  • 2024.07.09 14:20

순창군, 착한가격업소 순창사랑상품권 5% 캐시백 지원

순창군이 착한가격업소에서 지역화폐인 순창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5% 추가 캐시백을 지원한다. 8일 군에 따르면 순창사랑상품권 이용자들은 예산 소진 시까지 기존 상품권 선할인 10%에 추가 적립 5%를 더해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순창사랑상품권 착한가격업소 추가할인 지원은 이용자 혜택 증대와 함께 착한가격업소 매출 증대, 등록 확대 등으로 이어져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현재 순창읍에 9개소, 동계면 1개소, 복흥면 1개소 등 총 11곳이 운영 중이다. 해당업소는 △공주식당 △텃밭 △행복식당 △해장명가 △우리동네 순창점 △금호공업사 △린다마카롱 △본때감자탕 △장셰프의 맛있는 한끼 △미연미용실 △복흥시골통닭 등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지속적인 물가상승으로 인한 영세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관내 착한가격업소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매월 첫째주 금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해 지속된 고물가 상황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육성 정책도 시행하고 있다.

  • 순창
  • 임남근
  • 2024.07.08 15:49

순창군청 직원들, 발 빠른 대처로 대형화재 막아

최근 순창읍 한 도로에서 발생한 차량화재를 순창군청 직원들이 직접 진화해 대형 화재를 막으로 것으로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7일 순창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옥천미술관 앞에 대기하고 있는 초등학생들을 승차하기 위해 정차 중인 차량(운전자 이모 씨·여)의 운전석 아래 부근에서 연기가 나고 불꽃과 연기를 보고 운전자가 119에 신고했다. 이 시각 인근에 위치한 옥천미술관에 근무중인 차명란·권동현 주무관은 미술관에 자체 설치된 CCTV에서 차량화재 현황과 사람들의 분주한 모습을 보고 미술관에 비치된 하론소화기 등 6개를 활용해 차량화재 초기진압과 동시에 차량 주변에서 구경중인 초등학생 7~8명을 대피시키는 역할까지해 인근 주택으로 화재 확대와 인명피해를 막았다. 차명란·권동현 주무관은 “순창군청 소속으로 평소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에 적극 참여하여 오늘같이 침착하게 소화기를 사용해 불을 껐다”며 “순창군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는데 역할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상일 순창소방서장은 “위험한 상황 속에서 큰 용기를 내준 순창군청 직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차량화재는 초기진압용으로 소화기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준 사례이며 평소 소화기를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하고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순창
  • 임남근
  • 2024.07.07 15:52

순창군,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창출 효과 톡톡

순창군이 가사·양육 등으로 전일제 근무가 어려운 여성들의 근로활동 촉진을 위해‘경력단절여성 시간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창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미취업 중인 관내 여성을 시간제로 고용한 경우 기업에 해당 근로자의 인건비를 50% 지원해 참여 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시간제 일자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어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군은 더 많은 기업과 여성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반기부터 지원대상 제외기준을 완화해 참여기업과 근로자를 모집 중이며, 최대 30명의 참여 근로자까지 연중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지원대상 기업은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순창군 소재 기업으로 미취업 중인 18세 이상 69세 이하인 관내 여성을 근로계약서상 1주일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 35시간 이하로 신규 채용한 기업이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군청 주민복지과 방문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능력 있는 여성들이 결혼과 육아로 인해 경력단절을 겪는 현실이 안타깝다”면서“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순창군청 주민복지과(063 650 1261)로 문의하면 된다.

  • 순창
  • 임남근
  • 2024.07.04 15:40

순창군, 노인일자리 '자원순환단' 순항 중

순창군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추진 중인 자원순환단 선도모델사업이 일자리와 환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지난달 3일 순창군의 탄소중립을 목표로 발족한 이 사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확보한 국비 1억 9200만 원과 군비 2억 5600만 원 등 총 사업비 4억 4800만 원을 투입해 진행되고 있다. 관내 참여 희망자 중에서 선발된 100명의 참여자는 5개월간 사용하고 버린 음료수 폐 페트병을 수거하고 이렇게 수거된 폐 페트병은 플레이크(작은 조각)로 파쇄 되어 업체에 납품된 후 실로 가공되어 의류로 재탄생하거나, 고령자가 주로 생활하는 요양병원 등 노인시설의 안전바 등으로 만들어지는 환경을 생각하는 대표 자원순환사업이다. 3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3일부터 수거된 관내 폐트병이 800㎏에 달했으며, 당초 수거된 페트병을 보관하려던 공간이 부족해 군으로부터 제공받은 청년문화센터 뒤편의 부속 창고에서 수거부터 보관, 세척, 파쇄까지의 과정을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탄소 중립의 시대에 발맞추기 위해 제안된 해당 사업의 순조로운 출발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자원순환단 사업이 10월까지 한시적으로 추진되는데 그치지 않고 앞으로 순창군의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로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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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남근
  • 2024.07.03 16:22

순창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국비 33억 원 확보

순창군이 농식품부가 추진한 ‘2025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3억 원을 확보해 농촌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 3일 군에 따르면 쾌적한 마을 주거환경 정비를 통해 정주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순창군 풍산면 대가마을과 금과면 매우마을 2곳이 선정돼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앞서 군은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공모 신청을 준비해 주민설명회 실시, 추진위원회 구성, 사업설명회 개최, 선진지 견학 등 사전 준비에 철저를 다한 결과 풍산면 대가와 금과면 매우 2개 마을이 동시에 최종 새뜰마을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영일 군수는 취임 이후 농촌 지역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새뜰마을사업 공모선정을 위해 지역주민들과의 끊임없이 소통해 지역의 목소리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사업 계획에 반영하는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풍산 대가마을은 방치된 공폐가가 16호, 슬레이트 비율이 56%,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80%에 달하며, 금과면 매우마을 역시 공폐가가 5호, 슬레이트 비율이 49%,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78.4%에 이르는 등 주민 정주 여건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선정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4년 동안 풍산면 대가마을 사업비 약 23억, 금과면 매우마을에 사업비 약 20억을 투입해 기반시설 정비, 주택 정비, 마을 환경개선, 휴먼케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 배경에 가장 크게 작용한 요인은 두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의지였다”면서 “사업공모에 힘썼던 것처럼 이번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마을을 새롭게 탈바꿈시켜 순창군의 슬로건 중 하나인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고 귀농‧귀촌 여건을 개선해 정주인구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순창
  • 임남근
  • 2024.07.03 15:46

순창군, 상반기 신속집행 도내 2위 달성

순창군이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을 추진한 결과 신속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도내 2위를 기록했다. 2일 군에 따르면 6월 30일 기준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3567억 원 중 1948억 원을 집행해 54.61%의 집행률로 전북 14개 시군 중 전체 2위, 군 단위 1위를 달성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신속집행 평가는 전국 지자체 243곳을 대상으로 목표 대비 예산 집행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적극 재정지출을 유도해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순창군은 지역경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분야에서 상반기 목표액 724억 원 대비 841억 원을 집행, 116.14%의 집행률로 목표를 초과 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앞서 군은 △대규모 투자사업 공정 및 집행 현황 상시 관리, △부서별 신속집행 추진 상황 보고회 수시 개최, △사업별 집행 여력 최대 발굴 등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이러한 체계적인 접근은 신속집행을 원활하게 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와 함께 군은 탄력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해 사업 부서 및 계약 자금, 지출부서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긴급입찰, 선급금 집행 등 지방재정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하는 등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 우수 군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성과는 전 공직자가 신속집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다”며“하반기에도 집행률을 제고해 불용액과 이월액을 최소화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재정 효율성 증대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순창
  • 임남근
  • 2024.07.02 15:53

최영일 순창군수 “보편적 복지 체계 확고히 하겠다”

최영일 순창군수가 1일 민선 8기 2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2년 동안의 소회와 순창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최 군수는 “지난 2년이라는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간 거 같다”면서 “보편적 복지의 체계를 갖추기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오가며 열심히 활동한 결과 아쉬움은 남지만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거 같다”고 말했다. 또 “보편적 복지와 함께 돈 버는 농업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라오스 외국인 노동자를 데려와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노력했고 지난 5월 농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준공, 지난해 농민기본소득으로 120만 원 지급 등 돈 버는 농업의 토대를 갖추는 데 노력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 군수는 “전국이 인구 소멸로 시름하던 올해 초에 40명의 인구가 증가하는 기쁜 소식도 들렸다”면서 “인구 유치를 위해 전원마을 500호 조성, 공공임대주택 건립, 농촌 유학 거주시설 조성사업 등도 이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 남은 2년간 민선 8기 처음 시작할 당시 순창군민을 위해 계획했던 데로 보편적 복지정책의 체계를 완성해 가는 시기라 생각하고 군민들과의 약속을 실현시키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 순창
  • 임남근
  • 2024.07.01 16:18

순창군의회 손종석 의장 취임⋯"'군민이 공감하는 신뢰받는 의회' 구현"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당선의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난 1일 순창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손종석 의장은 "순창군민과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손 의장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그로 인해 확실하지 않은 현재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경제 성장의 둔화, 사회적 양극화, 환경 문제 등 다양한 이슈가 우리를 둘러싸고 있다"며 " 이러한 국가적 과제들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더욱 중요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손 의장은 특히 "지방의회는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지방의회가 단순히 행정의 일환으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어 그는 "순창군의회는 항상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이 공감하는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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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남근
  • 2024.07.01 15:28

염기남 순창 부군수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만들기에 최선 다할 것”

“순창군 부군수로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당면한 현안을 마주하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군을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충실히 군정에 임하겠습니다.” 순창군 제31대 신임 부군수로 염기남(53) 전 전북특별자치도 체육정책과장이 28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염 부군수의 취임식은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국실과원소장,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열렸다. 신임 염 부군수는 민선 8기 군정 비전인‘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위한 군민화합, 지역경제 활성화, 돈 버는 농업, 따뜻한 복지, 정주인구 증대라는 5대 목표 추진에 적임자로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창군 출신으로 1992년 9급 공무원으로 공직사회에 첫발을 들인 염 부군수는 2020년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도립국악원 원장, 자치경찰행정과장, 체육정책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염 부군수는 전라북도 체육정책과장으로 재직하며 지역 체육 발전에 큰 기여를 해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의 리더십과 풍부한 행정 경험이 순창군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염기남 부군수는 “순창군 부군수로 부임하게 되어 기쁘면서도 어깨가 무겁다”면서 “최영일 군수님과 함께 민선 8기 군정 철학인 경청과 섬김을 마음에 담아 군민에 대한 존중과 겸허한 자세로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순창
  • 임남근
  • 2024.06.30 15:41

순창형 전원마을 500호 조성사업 속도 낸다

순창군의 대표 공약사업인 순창형 전원마을 500호 조성사업이 속도감 있는 추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 지난달 28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순창형 전원마을 500호 조성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전북개발공사와 공동 추진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순창형 전원마을 500호 조성사업은 민선 8기 최영일 순창군수의 대표 공약사업으로 농촌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소멸에 적극 대응하고 도시민과 귀농‧귀촌인, 은퇴자 등에 대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이 참석해 택지 개발, 택지 분양, 기반시설 설치 등 전원마을 조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앞서, 군은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전원마을 T/F팀을 구성해 전북개발공사와 함께 448개소의 후보지를 공동으로 현장 실사했으며, 이를 통해 사업 타당성이 우수한 두 곳(순창읍 백산리 50호, 구림면 운북리 60호)을 선정했다. 이 두 곳은 지난 4월과 5월에 각각 투자심사와 이사회 승인을 마쳐,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식 이후 전북개발공사는 12월 중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 12월에는 전원마을 조성사업이 착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함께 군은 공공기관 주도의 전원마을 조성 외에도 민간투자를 유치한 금과 방축마을 인근 46세대 규모의 덕진빌리지 전원마을이 첫 민간투자 프로젝트로 진행돼 내년 상반기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최영일 군수는 “전원마을 조성사업은 단순히 주거지를 마련하는 것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위한 전략적 사업”이라며 “전북개발공사와 함께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해 인구 유입을 위해 대표적인 사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순창
  • 임남근
  • 2024.06.30 14:30

순창군, 용궐산 명품 관광지로 조성

순창군이 하늘길로 유명한 용궐산 자연휴양림에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맨발걷기 좋은 길’을 조성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문화관광자원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5억 원이 투입되며, 이달 착공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용궐산의 하늘길은 연간 10만명이 찾는 순창군 대표 관광지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산책과 하이킹을 즐길 수 있어 매년 전국 각지의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다. 하지만, 돌계단의 높은 경사와 많은 계단 수로 인해 노약자나 체력이 약한 방문객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점이 어려운 점이 있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모든 방문객이 편안하게 용궐산을 즐길 수 있도록 맨발걷기 좋은 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약 1km에 달하는‘맨발걷기 좋은 길’을 통해 숲속을 거닐며 자연의 생동감과 평온함을 느껴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큰 힐링을 선사할 것이며, 특히 맨발로 걷다 보면 발 마사지 효과도 누릴 수 있어 건강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순창군은 맨발걷기 좋은 길 외에도 쉼터(마당), 세족장 2개소, 먼지털이기, 안내판 설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조성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 놀이공간도 조성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용궐산 맨발걷기 좋은 길 조성사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용궐산의 아름다움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관광 자원을 개발해 많은 사람들이 순창을 찾아와 힐링과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궐산 자연휴양림 하늘길 입장료는 4000원이며, 이 가운데 2000원은 지역화폐로 반환된다.

  • 순창
  • 임남근
  • 2024.06.27 15:32

순창군의회, 제285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순창군의회(의장 신정이)는 ‘제285회 제1차 정례회’에서 순창군이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 5391억 원을 최종 확정했다. 26일 군의회에 따르면 의회는 2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마화룡)의 심의를 거쳐 상정된 5391억 7636만 원의 순창군 제1회 추경예산안을 의결했고 이는 본예산 대비 5.5%, 282억 9053만 원이 증액된 규모다. 일반회계는 기존 4921억 1514만 원에서 5.4%, 269억 458만 원이 늘어난 5190억 1969만 원이며, 특별회계는 기존 187억 7071만 원에서 7.3%, 13억 8595만 원 늘어난 201억 5666만 원이다. 이날 또 최용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0년 집중호우에 따른 섬진강댐 방류관리 실패로 인한 피해를 다시 겪지 않도록 주민 대피 계획과 하류지역 침수 대책 마련, 댐 물관리 실패로 인한 피해보상 규정 등의 법제화를 집행부와 섬진강댐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이어 조정희 의원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감축으로 인한 대비책 마련과 세출예산의 당해연도 집행 준수, 타당성 있는 연구용역 수행 등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신정이 의장은 정례회를 마치며 “지난 2년 동안 순창군의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동심동덕(同心同德)처럼 공동의 목표를 위해 동료의원들과 함께 군민 중심의 참 민주의회로 거듭나도록 더 충실한 의원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 순창
  • 임남근
  • 2024.06.26 16:33

순창군, 내년도 예산편성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시작

순창군이 내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순창군민의 참여를 보장해 예산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자 7월 12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신청받는다. 2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이 예산 과정에 직접 참여해 삶의 질을 개선하고, 예산편성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주민참여예산 공모대상 사업은 군 전반에 파급 효과가 있는 사업 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효과가 있는 사업이다. 또 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등 평소 주민생활에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나 순창군이 선진적으로 도입하면 좋은 사업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순창군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7월 12일까지 공모사업 제안서를 작성하여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먼저 사업의 필요성과 지역 주민 수혜도 등을 사업 관계 부서에서 검토한 후 9월~10월 중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거쳐 2025년도 예산(안)에 반영되며, 이후 순창군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예산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특히 군은 주민제안사업의 심도 있는 검토를 위해 공모신청기간을 지난해보다 2개월 앞당겨 7월까지로 설정했으며, 이를 통해 사업부서의 충분한 검토 시간을 제공해 더 나은 예산을 편성할 방침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주민참여예산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많은 군민들이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에 참여해 실질적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이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총 78개의 사업에 74억 원의 예산이 편성됐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5억 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역대 최고 수준의 예산편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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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남근
  • 2024.06.26 15:26

순창농협 인계지점, 농촌으로 찾아가는 청춘버스 봉사 활동

순창농협(조합장 김성철) 인계지점(지점장 황부은)은 전북 농협본부(본부장 김영일)와 함께 최근 순창군 인계면 도사마을에서 '2024농촌으로 찾아가는 청춘버스' 봉사 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활동은 일반인 봉사단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전북대, 전주비전대, 교수, 대학생 봉사단 등으로 구성됐으며 헤어, 미용, 네일, 인생사진, 전기점검, 칼갈이, 마을정비(도색), 등 주민들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봉사단의 활동을 통해 도사마을 양곡창고 도색과 벽화작업으로 마을 중심환경은 환하게 개선됐고, 헤어 미용 봉사도 주민들을 바쁜 농사철을 마치고 예쁘고 세련된 스타일로 변신시켰다. 또 점심식사는 한식 밥차 뷔페로 400여명의 식사를 인계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장명님)회원 30여명이 음식 배식봉사와 직접 담아온 오미자 매실 수제차 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만족감을 높였다. 도사마을 양선욱 이장은 "낡은 창고벽 개선은 마을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는데 농협 농촌지원단 지원으로 환하게 개선되어 너무 기쁘고 어르신들이 녹슨칼들을 가지고 나와 칼갈이 봉사에 만족해 했다"며 "무더운 날씨에 봉사자, 농협관계자, 농가주부모임 회원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전북농협 김영일 본부장, 순창군 김영식 부군수, 순창군 의회 신정이 군의장, 최용수 경제산업위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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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남근
  • 2024.06.25 16:10

순창군, 순국선열과 희생양민 기리는 '제19회 회문산 해원제' 개최

해원·화합·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제19회 회문산 해원제’가 지난 22일 구림면 회문산 비목공원 위령탑에서 열렸다. ‘회문산 해원제(回文山 解冤祭)’는 6·25 한국전쟁 당시, 순창군 구림면 회문산을 중심으로 순직한 호국영령과 무고하게 희생된 민간인들의 명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순국선열과 6·25 전쟁 희생 양민들의 넋을 기리고 지역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회문산 제전위원회와 구림면 청년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군수를 비롯해 박희승 국회의원, 신정이 의장, 구림면 기관·사회단체장, 보훈회원, 청년회원, 유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헌화와 분향으로 시작한 행사는 추모사, 추모공연 순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이날 청년회원 김현근의 헌시 낭송과 추모공연, 비목 노래 제창으로 행사 분위기는 한층 더 깊어졌다. 마지막으로 폐회를 선언하며 행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해원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은 순국선열과 희생된 양민들을 다시 한번 기억하고, 그들의 희생을 되새기며 지역사회 화합의 중요성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추념사에서 김윤석 회문산 제전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순국선열과 6·25 전쟁의 양민 희생을 기리기 위한 자리이며, 그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고, 오늘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는 이유이다”면서“이번 해원제를 통해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와 번영은 순국선열과 희생 양민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면서 “다시는 가슴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마음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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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남근
  • 2024.06.24 15:36

순창군, 가루쌀 '바로미2' 직파재배 연시회

순창군이 쌀 수급 안정과 벼농사 최신 기술 보급을 위해 지난 21일 구림면 화암리 일원에서 가루쌀 ‘바로미2’ 직파재배 연시회를 가졌다. 가루쌀 전문 생산기업인 두레영농조합법인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가루쌀 전문 생산단지 관계자와 지역 관심 농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바로미2’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쌀가루 전용 벼로, 일반 쌀과 달리 쌀알 구조가 성글고 물러 쌀가루 제조가 쉽고 건식제분이 가능해 가공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이앙 시기가 6월 하순으로 다른 동계작물과 안정적인 이모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연시회에서는 바로미2의 직파재배 방법에 대한 실습과 더불어, 재배 과정에서의 주의사항과 효율적인 관리 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공유됐으며, 참석자들은 직접 재배 현장을 둘러보며 새로운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군은 이번 연시회를 계기로 가루쌀 재배 기술을 더욱 체계적으로 보급하고, 나아가 다양한 농업 현장에서의 기술 지원과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최신 농업 기술을 습득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두레영농조합법인 양만규 대표는 "‘바로미2'는 물에 불리는 과정 없이 바로 빻아서 쌀가루로 제조할 수 있으며, 만기 재배 적응성으로 10월 중순에 수확이 가능할 만큼 생육 일수가 빠르다”면서“이는 가공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이라는 두 가지 이점을 동시에 제공해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송기홍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러한 혁신적인 품종의 도입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제 돈을 버는 농업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면서 "‘바로미2'의 성공적인 재배를 통해 순창군이 가루쌀 생산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나아가 농가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수확기까지 지속적인 기술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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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남근
  • 2024.06.2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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