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문화예술촌 여름밤 플리마켓으로 밝힌다
완주군이 여름철을 맞아 야간 플리마켓 ‘삼례夜놀자’를 개최한다. 완주군은 7월부터 9월까지 삼례문화예술촌 마당에서 푸드트럭과 맥주존, 버스킹 공연, 야간 돗자리 영화 상영 등으로 여름밤을 밝힌다고 밝혔다. 이 기간 닭꼬치, 닭강정, 갈릭버터 새우꼬치, 야채곱창, 타코야끼 등 다양한 메뉴의 푸드트럭과 시원한 맥주존이 함께 운영된다. 또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나도 사장님’ 1일 마켓셀러를 운영해 생활용품, 의류, 소품, 사용가능한 중고물품 등을 사고 판매 할 수 있다. `나도 사장님 1인 마켓셀러` 참여는 삼례문화예술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축제기간 매주 금요일 저녁에는 청년 아티스트 공연과 LED마술퍼포먼스가 펼쳐지며, 토요일에는 잔디마당에서 낭만감성 버스킹, 조선시대마당극(`삼례문화예술촌에 찾아온 사또일행`), 잔디밭 돗자리 영화 상영이 진행된다. 7월 상영 영화는 `라라랜드(15일), `비긴어게인`(22일), `보헤미안 랩소디`(29일). 현장에서 돗자리를 빌릴 수 있다. 군은 삼례문화예술촌 야간경관 스탬프 투어도 진행한다. 전라북도 대표관광지인 삼례문화예술촌과 주변 명소를 구석구석 알아 보며 인증샷, 스탬프판을 완성하면 무작위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