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22 한권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선호도 조사
익산시립영등도서관이 ‘2022 익산시 한권의 책’선정을 위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시민 선호도 조사는 오는 23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선호도 조사와 선정위원회의 의견을 종합 반영해 2022 익산시 한권의 책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 도서는 한 권의 책 독서 마라톤 및 독서 릴레이, 전국 독후감공모전, 익산 북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와 연계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1월31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와 관내 도서관, 독서동아리 회원 등 총 380명의 시민에게 후보 도서를 추천받았다. 이 중 교사, 독서지도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한 권의 책 선정위원회의 2차례 회의를 통한 선별 과정을 거쳐 계층별 후보 도서를 각 3권씩 선정했다. 계층별 후보 도서를 보면 성인 대상 도서는 밝은밤(최은영, 문학동네),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나무옆의자),지구 끝의 온실(김초엽, 자이언트북스)이고, 청소년 대상 도서는 순례주택(유은실, 비룡소),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이꽃님, 문학동네),,긴긴밤(루리, 문학동네)이며, 어린이 대상 도서는 별빛 전사 소은하(전수경, 창비), 여름방학 숙제 조작단(이진하, 사계절), 일곱 번째 노란 벤치(은영, 비룡소) 등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