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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새마을회, ‘2020년 새마을유공자 시상식’

정읍시새마을회(회장 임환규)는 24일 정읍시새마을회관에서 2020년 새마을 유공자 시상식을 갖고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정읍시새마을지도자한마음대회를 개최하지 못한데 따른 것으로 마스크 착용과 소독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시상식은 정부포상자 6명과 전라북도새마을지도자대회수상자 5명, 국회수상자 1명등 12명을 대상으로 했다. △대통령상 고경주(북면부녀회)지도자 △국무총리상 송낙주(태인면협의회)지도자 △행정안전부장관상 이금식(북면협의회)지도자 △새마을중앙회장상 이영일(산내면협의회), 김정숙(상교동부녀회), 이정원(덕천면부녀회)지도자가 수상했다. 전북새마을지도자대회 표창으로 △새마을중앙회장상 정희은(영원면부녀회)지도자 △전라북도지사상 김민재(농소동협의회), 한석홍(초산동협의회), 박향연(이평면부녀회)지도자, △국회행정안전위원장상 김점례(농소동부녀회)지도자가 각각 수상했다. 임환규 회장은 지난해 정읍시새마을회가 코로나19 방역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수 있었던 것은 지도자들의 헌신에 따른것이다며 앞으로도 생명살림, 평화나눔, 공경문화 실천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 문화
  • 임장훈
  • 2021.02.24 16:45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안지역협의체, 2020년 모범자문위원 표창장 전수식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는 24일 진안군청에서 2020년 모범자문위원 표창장 수여 전수식을 가졌다. 전수식은 진안군지역협의회(회장 최경호)가 진행했으며, 전수자로는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전춘성 진안군수가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 홍종식 부의장, 최경호 군지역협의회장, 전춘성 군수, 협조기관장인 군의회 김광수 의장, 그 밖의 다수 인사가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수상자는 △평통의장(대통령)상 김진곤 청년분과위원장 △도지사상 김희종 기획홍보분과위원장 △도지사상 한효림 자문위원 △민주평통 전북부의장상 최준 자문위원 등 총 4명이다. 홍종식 전북지역회의 부의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하면서 국민과 함께 새로운 한반도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최경호 진안지역협의회장은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넓혀나가는 데 지역협의체가 해야 할 일을 찾아 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춘성 군수는 지금 민주평통 위원들이 지역 곳곳의 의견을 듣고 평화 의지를 한데 모아주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김광수 군의회의장은 민주평통은 평소에 평화통일 역할을 많이 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더 많은 홍보지도를 부탁한다고 했다

  • 사람들
  • 국승호
  • 2021.02.24 16:43

진안군 청정지역 유지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 집중단속의 날’ 운영

진안군은 24일 국도 26호선 주변에 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이곳을 지나가는 차량에 대해 배출가스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을 운영해 오면서 이날을 배출가스 집중단속의 날로 정했으며, 교통량이 많은 국도 26호선을 단속 구역으로 삼았다. 이날 단속은 전북지방환경청에서 2명, 군청에서 2명, 모두 4명이 현장에 투입돼 합동으로 이뤄졌다. 단속반은 26번 국도에 배치돼 배출 가스 과다가 의심되는 통행 차량을 비디오카메라로 찍었다. 카메라에 찍힌 차량의 배출가스 초과 여부는 판독 프로그램으로 가릴 계획이다. 군은 배출가스 기준 초과차량으로 판독되면 저감 조치를 시행하도록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배출가스 집중단속의 날은 다음달에도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민간감시원 활용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미세먼지가 지속적으로 저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배출가스 단속은 미세먼지 차원에서 앞으로도 계속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지역 지난해 연평균 미세먼지(PM-10) 지수는 제곱미터(㎥) 당 31마이크로그램(㎍)이며, 초미세먼지(PM-2.5)는 ㎥당 16㎍이었다. 미세먼지 발생 주요원인은 건설사업장 비산먼지, 도로노면 부유먼지, 경유 차량 배출가스 순이었다.

  • 진안
  • 국승호
  • 2021.02.24 16:43

김제시 “1:1 매칭 다자녀 행복드립니다”

김제시는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의 양육비용 부담 경감 및 공동육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자녀-기업학원단체 행복 드림1:1 매칭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학원단체를 오는 3월 8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시는 김제아이 함께키움의 일환으로 임산부다자녀 가족 할인 가맹점을 5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 관내 금융업계와 MOU를 체결하여 다자녀 우대 지원사업(우리 아이 첫 통장,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원 등)을 통해 민관협력을 통한 사회공헌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행복드림 매칭사업 모집대상은 김제시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김제에 연고가 있는 기업, 학원, 단체 등이다. 매칭 대상은 18세 미만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 중 매칭을 희망하는 세대를 읍면동장 추천 순위에 따라 선정할 예정이며 기간은 1년이다. 또한, 기업학원단체가 다자녀 가정에 현금 및 물품 후원, 학원비 감면 또는 할인 등의 방법으로 지원하게 된다. 지원 금액만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세액공제를 희망하는 업체는 지정 기탁 형식을 통해 공제 처리가 가능하다. 구명석 기획감사실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가 함께 양육하는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기업과 학원, 단체가 적극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1.02.24 16:37

김제시, 전북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

박준배 김제시장 김제시의 차별화된 기업지원이 전라북도 주관 2020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 24일 투자유치과에 따르면 전북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업애로 해소 및 지원실적 분야 등 2개 분야 18개 지표평가에서기업하기 좋은 도시선정돼 기관표창을 받는다. 아울러 15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받게됐다. 그동안 시는 기업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는 親기업 마인드로 매년 기업인 간담회 실시 등 각종 기업 지원시책의 확대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해 지평선산단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재지정을 비롯한 호룡 친환경굴착기 보급 지원, 특장차 혁신 클러스터 투자선도지구 선정,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 건립, 김제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증축예산확보 등 유망중소기업 발굴 등 굵직한 기업 투자인프라 구축 사업이기업하기 좋은 도시선정에 크게 주효했다는 평가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선정으로 지역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가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기업지원시책을 더욱 활성화하여 전라북도를 넘어 대한민국에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 김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1.02.24 16:37

부안군의회, 새만금 해수유통 촉구 건의문 채택

부안군의회는 23일 긴급 임시회를 개회 새만금 해수유통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안)」에 상시적 해수유통이 반영되지 않은 것에 대한 유감을 표하며 즉각적인 해수유통 반영을 촉구했다. 부안군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새만금 호 내 목표수질을 달성하기 위해 정부는 2001년부터 지난 해 까지 4조원 이상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였으나 수질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일부 구간은 6등급까지 악화되었다며 현 실태에 대해 지적했다. 또한 최근 해수유통이 한 차례에서 두 차례로 늘어나며 악취와 오염이 줄어들었음과 국내외 간척사업 선진사례를 통해 해수유통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새만금 수질악화로 매년 어획량 감소와 물고기 떼죽음이 반복되어 부안 어민들의 생계가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 밝혔다. 부안군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새만금 기본계획에 해수유통 반영 △수질오염 방지대책 수립 △수질 개선을 위한 범정부 T/F팀 구성운영 등을 강력하게 촉구건의 했다. 건의문을 대표발의 한 이한수 의원은 담수화를 전제로 한 수질 개선 사업은 아무런 효과를 보지 못했으며 친환경적인 새만금 개발을 위해 즉각적인 해수유통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해수유통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부안군의회는 이번 건의문을 청와대, 국무총리실, 환경부, 새만금개발청 등 주요 중앙부처에 발송하고 앞으로도 해수유통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부안
  • 홍석현
  • 2021.02.23 19:50

‘중진 부족’ 전북정치 구심력 약화… 전북 발전 동력 저하 우려

일당독주와 중진부족으로 인한 전북정치의 구심력 약화현상이 표면화된 가운데 자칫 전북발전 동력마저 저하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 22일 서울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주관한 당정협의회에 당 소속의원 8명 중 실제 참석자는 고작 3명에 불과해 전북 정치권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지역정가에선 이번 당정협의회에 대해 겉으로는 상임위와 중앙당 일정 등 피치 못할 사정을 이유로 하고 있지만, 속내는 전북의원 대대수가 도당에 협조할 의지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성주 도당위원장(전주병)은 자신이 주도한 가운데 국회에서 열리는 첫 당정협의회에 올인하다시피했다. 김 위원장은 언론에도 도당이 주관하는 협의회가 가진 의미와 배경을 공들여 설명했다. 도당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원팀정신 회복과 지역현안 해결의 추진력을 얻고자 한 것이다. 하지만 이번 행사에서 도내 의원들 5명의 협조를 제대로 얻지 못하면서 각자도생하는 전북정치의 현주소가 여실히 드러났다는 평가다. 물론 저마다 사정은 있었다고 한다. 안호영(완주무주진안장수), 윤준병 의원(정읍고창)은 환노위에서 기업 총수들을 질타했고, 김윤덕(전주갑)의원은 새만금 국제공항 관련 질의에 집중했다. 당 대변인을 맡고 있는 신영대 의원(군산)도 중앙당 일정을 소화했고, 한병도 의원(익산을) 역시 일정을 이유로 중간에 퇴장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도내 의원들끼리 사전에 충분히 시간을 조율할 수 있었음에도 기념사진만 촬영하고, 상임위 운운하면서 지역일정을 뒤로 미룬데 대해 정치인 간 물밑견제로 해석한다.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상임위가 아니라 본회의도 밥먹듯이 빠지는 여의도 정가의 속성을 감안하면 틀린 관측만은 아니다. 일부 의원들은 당정협의회 참석을 두고 도당위원장의 들러리 역할을 하는 것 아니냐는 생각까지 했다고 한다. 정치권에 밝은 한 인사는 김성주 도당위원장이 모처럼 자리를 마련해 도정의 양축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키려 했으나, 대다수 의원들은 구태여 들러리를 설 필요가 있느냐는 현실적인 계산을 한 것으로 보면된다고 해석했다. 어차피 그만그만한 초재선 의원들로 구성된 의원협의체에서 특정 의원의 부각을 원치 않는다는 얘기다. 이처럼 전북정치의 구심력이 약해진 데에는 21대 총선 이후 줄곧 거론돼 왔던 정치권의 어른 역할을 하는 중진의원의 부재를 들 수 있다. 계보정치가 없어졌다고 하지만 만일 유력한 중진의원이 소집했다면 상임위 참석을 이유로 형식적인 인사만 하고 자리를 뜨겠느냐는 분석은 설득력이 있다. 내심 전북도 수뇌부에서도 소집하니까 참석은 했지만 이 시점에서 당정협의회의 실익은 무엇인가하고 반문했을법 하다. 전북은 다른 지역처럼 외부의 적이 없다보니 역설적으로 당 내부에서 뭉치기보단 정치역학 구도 상 상호견제가 이뤄질 수밖에 없는게 현실이다. 야당 등 외부에서 대치하는 세력이 있어야 같은 당 의원 간 결속이 공고해 질 수 있으나 전북은 외부의 적이 없다보니 내부에서 분열한다는 얘기다. 새만금 해수유통 논쟁으로 인한 정치권과 전북도 간 갈등과 다음 대선과 지선준비를 위해 의원들이 자신의 존재감 부각에 주력하는 현 상황도 결과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협업에 악재로 작용하는게 엄연한 현실이다. 전북 정치권의 중추였던 중진의원이 대거 몰락하고, 초선이나 재선으로 전북 정치지형이 재편된 것 역시 지역정치권 구심력 약화를 불렀다는 분석이다. 전북출신 민주당 중진의 경우 수도권 출마에서 고배를 마신데다 고령으로 인한 은퇴, 잦은 탈당과 복당으로 정계 뒤편으로 사라졌다. 3선 이상 정치인은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지역발전을 견인하지 못했다는 혹독한 평가를 받고 총선에서 낙마했다. 익명을 요구한 전북정치권 관계자는 다당제 구도는 적어도 전북에서는 단기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일당독주 체제가 계속되면서 내부에서부터 힘을 합치기보다 자신의 존재감 구축이 최우선 과제가 됐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이제 당에서 가장 중요한 대선이 시작된다. 전북발전을 위한 원팀도 중요하나 정치인에게 가장 중요한건 선거라며 8명 모두 경력과 선수가 크게 차이나지 않는 상황에서 특정 의원이나 광역지자체를 중심으로 한데 뭉치는 모습은 당분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 자치·의회
  • 김윤정
  • 2021.02.23 19:26

‘주식 정보 드립니다’... 소비자 피해 극심

주식 정보 제공을 빌미로 이용료를 받는 주식투자정보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3일 전북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상담을 시작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전북지역 주식투자정보서비스 피해 사례는 187건에 달한다. 주식투자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사투자자문 업자는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대가를 받고 주식정보를 휴대전화, 방송, SNS 메시지 등으로 제공하는 사업자로 금융위원회에 신고하면 영업이 가능하다. 일부 업체들은 인터넷과 모바일 광고를 통해 높은 수익을 보장하고 이용료 할인 등을 내세워 소비자를 유인하고 있다. 무료 체험을 미끼로 회원을 모집한 다음 유료 회원 가입을 유도하는 수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증권시장에서는 리딩방이라 불리는 정보제공 유형이 가장 흔하다. 리딩방은 대표집단이 다수의 회원을 상대로 주식 정보를 알리며 주식매매 타이밍을 리드(lead)하는 것을 뜻한다. 이 같은 리딩방 이용료는 월간 수만 원에서 수백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회원들이 리딩방 지시에 따라 투자를 해서 손실을 봐도 구제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직장인 A씨(39전주시 효자동)는 개인 투자자는 정보 습득에 한계가 있어 리딩방에 가입했다. 3개월 선결제를 하면 50% 할인을 한다는 말에 유료회원 결제까지 하게 됐다며 하지만 리딩방이 정확한 정보를 주는 것인지 의문이다. 목표가와 손절가를 함께 알려주는데 수익을 보는 경우가 적다. 감언이설에 속은 것 같다고 말했다. 전북소비자정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 187건을 분석한 결과 1인당 평균 계약금은 387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상담 사유는 계약해지위약금 불만이 156건(83.4%)으로 가장 많았고 계약불이행 13건, 부당행위 9건, 청약철회 5건, AS불만 3건, 단순문의 1건 순이었다. 피해 호소 연령은 50대가 59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52명, 40대 43명, 30대 19명, 70대 이상 12명, 20대 2명 순으로 많았다. 평균 피해금액은 387만 원이고, 1000만 원이 넘는 경우도 6건이나 있었다. 전북소비자정보센터 관계자는 투자손실 시 전액 환불한다거나 할인가 프로모션 같은 광고에 현혹되지 않아야 한다. 가입 전 계약서를 요구하고 환불 조건 등 주요 내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라며 대금 결제는 가능하면 신용카드 할부로 하고, 해지 요청 시 증거자료를 남겨두는 것이 좋다. 투자자문회사와 유사투자자문 업체는 다르다. 유사투자자문 업자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일정한 방법을 통해 투자조언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금융·증권
  • 강인
  • 2021.02.23 18:56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방공무원 교육발전협의회 개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23일 행정안전부와 전국 17개 시도 공무원 교육관계자가 참여하는 2021년 상반기 지방공무원 교육발전협의회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지방공무원 교육발전협의회는 지난 1987년 처음 구성해 현재까지 34년 간 운영하고 있다. 중앙과 지방, 교육기관이 교육발전을 위한 협력과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소통창 역할을 해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인재개발원과 17개 시도 교육원에서 마련한 올해 교육훈련 계획을 공유하고 상호 벤치마킹 기회를 가졌다. 박춘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공무원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변화된 공무원 교육환경을 이해하고 환경변화에 대응한 공무원 교육훈련 방향을 제시했다. 이인재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은 행정환경 변화에 맞춰 지방 핵심 인재들이 체계적으로 양성될 수 있도록 장기 교육 과정 내에 포스트코로나 리더스 아카데미를 신설하는 등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올해 교육과정별 교육내용과 운영방식을 대폭 개선했다며 각 시도교육원에서도 공무원들이 시대적 상황과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자질과 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 경제일반
  • 강인
  • 2021.02.23 18:56

제17대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장에 전영배 씨 당선…“신청사 마련·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제17대 지회장에 전영배 16대 지회장이 재선됐다. 노인회 전주시지회는 23일 제48차 정기총회에서 전 지회장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이날 당선증 교부 행사에는 전 지회장을 비롯해 이전길 제17대 지회장 선출 선거관리위원장과 선거관리위원, 김영구 명예회장, 조희정 노인대학장, 지회장 집무대행 한조연 수석부지회장, 김재수 완산구 수석부지회장 및 부지회장, 직원 등이 참석했다. 단독 후보로 나선 전 지회장은 투표권자 593명 중 찬성 578표를 얻어 재선에 성공했다. 전 지회장은 지난 4년 동안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폭적으로 부족한 저를 믿고 함께 해주신 8만여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전주시노인회를 위해 새로운 청사를 마련 이전하고 한 걸음 더 전주시노인회를 발전시키겠으며, 전주시 노인 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 지회장은 지난 2017년 3월 19일 제16대 지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4년 재임기간동안 불철주야 노인의 권익 신장 및 지회발전과 경로당활성화, 노인복지향상 및 지회의 새 보금자리 마련 등 많은 업적을 쌓아왔다. 그는 지난 1월 임원회원 및 정기이사회에서 참석자 전원 의견일치로 17대 지회장 단일후보로 추대됐다.

  • 사람들
  • 강정원
  • 2021.02.23 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