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2-01 12:19 (일)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전체기사

‘2019년 사선문화제’ 폐막…태풍으로 실내행사로 치러

태풍 타파의 영향에 불구하고 전북일보와 JTV전주방송, 사선문화제전위가 공동으로 개최한 나라사랑 고향사랑2019 사선문화제가무사히 폐막됐다. 지난 20일 개막식에서 사선문화제전위 양영두 위원장은산과 강과 인심이 어우러진 사선문화제 방문객들에 감사를 드린다고 환영했다. 이에 앞서 19일 저녁에는 전주시 색장동 앞에서 풍년맞이 무사고 길놀이 공연으로 사선문화제 전야제가 진행됐다. 이튿날에는 사선녀 선발전국대회 예선과 동부권 주민자치 경연대회에 이어 농축산인과 청소년을 위한트롯 왕스타 초청 개막 축하공연이 성황리에 열렸다. 아침부터 비가 내린 21일에는 전국 노인단체 페스티벌에 이어 제 33회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가 가족과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냈다. 또 밤에는 원음방송조은형의 가요세상과 제 28회 사선가요제가 유명가수 배일호와 박상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마지막인 22일에는 강하게 내리는 빗자락을 피해 임실군민회관으로 행사장을 변경, 제 25회 전국 호남좌도농악경연대회가 벌어졌다. 사선문화제 대미를 장식하는 소충사선문화상 시상식에는 양영두 위원장과 전북일보 윤석정 사장, JTV전주방송 김택곤 대표이사가 공동으로 수상식을 가졌다. 아울러 저녁에는 3.1만세운동과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하는 SBSJTV 특집 축하공개방송이 성황리에 펼쳐졌다. 공개방송에는 뽀식이 이용식의 사회로 송해씨가 특별출연을 했으며 남진과 김성환, 정수라 및 현숙 등 국내 유명가수들이 대거 참여했다. 전북일보 윤석정 사장은전북도민과 임실군민의 큰잔치인 사선문화제가 애정과 관심에 힘입어 무사히 마쳤다며나라사랑과 고향사랑 정신을 강조하는 사선문화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 임실
  • 박정우
  • 2019.09.22 14:53

순창군,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가 이행기간 부여

순창군이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기간 종료일인 오는 27일까지 완료하지 못한 농가에 한해 적법화 완료에 필요한 소요기간을 추가로 연장하기로 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행기간 연장 대상은 적법화 추진 농가 중 종료일 내에 측량을 완료 했거나, 퇴비사 설치 및 건폐율초과부분 철거 등 위반요소 해소에 적극 노력하는 농가에 한하여 연장한다. 연장기간은 농가별 진행상황을 평가해 적법화 완료까지 필요한 소요기간을 부여할 예정이며, 일률적인 연장은 불가하다. 적법화 종료일까지 적법화가 불가한 농가는 오는 27일까지 적법화 추가 이행기간 신청서를 제출하도록 돼있지만, 군은 농가 편의를 위해 직접 읍면 순회에 나서 신청서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읍면 순회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대상 농가중 미완료 농가를 대상으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군은 농가별 적법화 가능성을 14일이내에 평가해 이행기간을 부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축산농가를 위해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기간을 추가로 부여하는 만큼, 무허가 축산농가들이 모두 적법화가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정부가 이행기간을 추가로 부여한 만큼 농가들도 적법화 완료를 위해 적극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 순창
  • 임남근
  • 2019.09.22 14:49

순창군, ‘미니-메드 스쿨’ 과정 성황리에 마쳐

순창군이 지난 17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건강장수연구소 일원에서 진행한미니-메드 스쿨과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건강장수의 메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기초건강 교육 및 과학적인 의학상식을 전달해 노후에 발생하기 쉬운 질환에 대한 사전 이해와 해결방법을 제시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전국에서 90여명의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서울대 조비룡 교수 등 전국에 내로라하는 노화 및 건강분야의 저명한 강사 9명을 초청해 노후 건강관리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또 이번 2기 과정에는 지난 1기와 다르게 교육수료 전후 신체 변화를 관찰해 과학적으로 접근하려는 시도가 돋보였다. 교육생 전원은 교육수료 전후 활성산소를 측정한 가운데 90명의 교육생 중 75명(83%)이 활성산소가 감소되는 효과를 보이며, 순창의 청정 먹거리를 활용한 식단 제공과 공해 없는 쉴(SHIL)랜드의 자연환경 등이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스트레스를 감소하고 신진기능을 향상시켜 신체에 좋은 반응을 일으킨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활성산소는 체내 산소대사 과정에서 부산물로 생성되며, 증가할수록 독성작용이 발생하여 각종 질병(동맥경화, 당뇨, 노화 등)뿐 아니라 알츠하이머 발병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과식이나 과음, 과로, 흡연, 스트레스 등 좋지 않은 생활 습관들에 의해 생성되며 공해물질, 자외선, 방사선 등과 같은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서도 과다 생성된다고 전해지고 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용 스틱을 사용해 걷는 운동으로, 상체와 하체 근육을 유기적으로 활용, 전체 근육의 90%를 사용하는 노르딕 워킹 과정을 신설해, 직접 배우고 강천산을 걸으며 참가자들의 심폐기능 강화와 혈액순환 강화에도 큰 도움을 줬다. 설추호 건강장수사업소장은 순창군은 노후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준비하며 힐링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과정처럼 신체데이터 변화를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시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순창
  • 임남근
  • 2019.09.22 14:49

남원시, 내년 전북도민체전 준비 '총력'

내년 제57회 전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인 남원시가 도민체전 TF팀을 구성하고 체전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57회 도민체전은 내년 5월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남원 춘향골체육공원 등에서 열린다. 남원시는 지난 7월부터 TF팀을 구성하고 경기장 개보수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문체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15억 원을 투자해 주경기장 육상트랙 교체 공사를 완료했고 전광판 공사는 이달 중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돼 8억 원을 들여 관중석 보수공사를 진행 중이다. 춘향골체육공원 화장실 개보수, 춘향골체육관 정비, 문화체육센터 개보수 등 내년 대회가 열리기 전까지 공사가 순조롭게 마무리될 전망이다. 남원시는 체전을 발판 삼아 오는 2021년까지 춘향골체육공원 수영장, 족구장, 축구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등을 추가 확장해 각종 체육 대회 유치와 시민 건강을 지키지 위한 기반 시설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도민체전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기장 시설 정비 등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민 참여를 통한 수준 높은 경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 남원
  • 신기철
  • 2019.09.22 14:44

남원 사운드 페스티벌 '인기'

소리문화도시인 남원에서 열리는 사운드 페스티벌 2019가 인기를 얻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38일 간 남원시립 김병종미술관, 수지미술관, 남원다움관 등에서 남원 사운드 페스티벌 2019를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관객의 행동에 반응하는 사운드 기반 전시 행동하는 소리(Sound in Action), 소리 치유와 소리풍경 중심 워크숍 기반인 마음이 들려주는 소리(Sound in Heart), 도시의 과거와 현재 삶의 풍경을 소재로 한 체험형 전시 기반 기억하는 소리(Sound in Memory)로 나눠 진행한다. 행동하는 소리를 담아내는 남원시립 김병종미술관에서는 양지윤 전시감독(대안공간루프 디렉터)을 중심으로 배민경, 다이애나 밴드, 권병준, 기매리, 강영민 작가 5팀이 참여해 남원의 소리라는 주제로 예술작업을 선보인다. 마음이 들려주는 소리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수지미술관은 연출을 맡은 황미용 전시감독(아삭창의 사고력연구소 대표)을 중심으로 장용석, 김명정, 주홍, 김근채 작가 4명으로 구성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래머가 참여해 소리풍경, 소리예술, 소리치유, 소리산업 콘텐츠를 주제로 다채로운 공유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기억하는 소리는 남원다움관과 수지미술관에서 진행한다. 미디어사운드 기반인 리메이크, 남원과 남원라듸오, 지역 청년작가 김민화의 Ugly Princess, 이상호 작가의 타악 기반 리듬 퍼포먼스, 박석주 작가의 국악 기반 크로스오버 퍼포먼스, 박세광 작가의 창작무용 퍼포먼스 등을 진행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오픈전시를 시작으로 남원 소리자원을 다양한 구성과 방법으로 소개하고 과거에 머무는 소리가 아닌 남원이 가진 미래지향적인 소리 창조 콘텐츠를 가지고 폭넓게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남원
  • 강인
  • 2019.09.22 14:44

군산대 연구비 수주, 전국 국립대 중 13위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가 전국 국립대 연구비 수주 부문에서 상위그룹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대학교는 8월말 공시된 대학알리미 자료 분석 결과, 2018년 기준 총 667개의 과제에 선정돼 282억 215만 원의 연구비를 수주했다. 이는 전국 205개 대학 중 51위 수준으로,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는 8억 418만 원으로 전국 38위이다. 전국 국립대학 순위로는 전체 연구비 수주실적 13위,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 수주실적 11위이다. 대학 연구비 수주는 대학의 연구실적과 교육환경에 많은 영향을 미치며 대학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군산대학교가 이처럼 좋은 성과를 나타낸 것은 평소 생애주기별 연구지원 체계 확립 및 학술활동 지원 강화, 기초학문분야 연구지원 강화 등을 통한 연구지원 체계 고도화를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연구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연구사업비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 편의성, 정확성을 추구해 연구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했다. 또한 지자체와의 원활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해상풍력, 미래자동차, 신재생에너지 등 주요 국책사업에 다수 선정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교육과정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미래신산업 부분에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곽병선 총장은군산대학교는 지역의 강소대학이지만, 우수한 교수진과 연구 환경 구축을 통해 어느 대학 못지않은 우수한 연구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대학차원에서도 대학의 연구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 대학
  • 문정곤
  • 2019.09.22 14:39

군산 진포예술제 내달 1~6일 개최

군산 종합 예술축제인 제51회 진포예술제가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군산 예술의전당과 은파물빛광장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군산예총이 주최주관하는 이 행사는 시민의 날과 군산개항 120주년광복100주년을 특별히 기념해 진행된다. 진포예술제는 진포여 웅비하라 !라는 주제로 군산의 역사와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미래를 향해 웅비하는 군산의 상징성을 살린 다채로운 공연과 작품전시회가 시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내달 1일 오후 7시부터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비상하는 진포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역동적인 대북공연과 축배의 노래, 국악과 무용의 어울림 무대, 시민위안 개막공연이 열린다. 2일 은파물빛광장 무대에서 영화 제작자 및 주인공과의 만남을 비롯해 남북분단과 이산의 아픔을 다룬 영화 3편이 상영된다. 3일에는 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따뜻한 가족애를 그린 대작 할머니 레시피 연극무대와 같은 날 대공연장에서 한국무용의 대가 월륜 조흥동 무용단 초청 전통춤이 진행된다. 4일은 군산사랑, 나라사랑 평화음악제에 이어 5일에는 판굿과 재담, 판소리 병창 등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 놀이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 군산문인협회와 중국양주작가협회의 한중시화전과 진포를 주제로 한 미술작품 전시 및 전국공모 군산관광사진 전시회가 예술의 전당 1,2,3 전시실에서 각각 열린다.

  • 군산
  • 이환규
  • 2019.09.22 14:39

군산시, 균형발전사업 기관 표창

군산시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19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이에 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순천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서 기관표창을 받는다. 균형발전사업 평가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된 사업 실적과 목표 달성도, 파급효과 등을 종합 검토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시는 농촌진흥청 지원계정으로 추진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 농부의 식품공장이 2019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16개 부처 균형발전사업 68개 사업에 대한 평가결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군산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농부의 식품공장은 농업인의 농식품 창업을 이끌고 있을 뿐 아니라 지역 내 소비순환 확대를 통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일으키고 농가 부가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내년도에 농업인 공동이용 제조시설인 농산물 가공지원센터를 확대해 농업인 가공 거점단지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지역 농산물 가공식품 공급 기반을 구축해 완성도 높은 푸드플랜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쌀 조청 등 5개 제품을 시작으로 현재 68농가에서 43개 제품을 학교급식과 관내외 3개 로컬푸드직매장, 2개 특산품판매장에 지역 농산물 가공식품을 공급하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공공급식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운영 체계 또한 많은 시군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어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 군산
  • 이환규
  • 2019.09.22 14:39

군산시 "종이팩·폐건전지, 화장지·종량제봉투로 교환"

군산시가 종이팩폐건전지 모아오면 화장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있는 자원의 재활용을 위해 이 사업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종이팩 500g당 화장지 1롤 △랜턴건전지 4개당 10L 종량제봉투 1장 △랜턴건전지를 제외한 AAAAA등의 일반건전지 40개당 10L 종량제봉투 1장으로 바꿔준다. 시민들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교환할 수 있다.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워 물로 헹군 후 펼쳐서 가져가야 하며, 폐건전지는 수은,산화은,니켈,카드뮴,리튬,망간전지 등 모든 종류의 폐건전지가 해당된다.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건전지는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이 함유돼 생활폐기물과 함께 버려져 질 경우 토양 및 수질오염 등의 환경오염 유발원인이 되지만 재이용 시 유용한 중금속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종이팩 또한 주원료인 천연펄프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에 분리배출을 하면 환경보호에 기여 할 수 있다. 채왕균 군산시 자원순환과장은 폐건전지 및 종이팩, 폐형광등의 수거는 환경오염의 예방과 중요자원 회수의 효과가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교환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군산
  • 이환규
  • 2019.09.22 14:39

전북 최대 캠핑·낚시박람회, 군산서 개최

군산에서 카라반페스티벌경량항공기 탑승 체험 등 이색체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박람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전북 최대규모 캠핑낚시박람회인 2019 새만금오토&레저캠핑쇼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이하 GSCO)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캠핑카캠핑용품낚시용품 등 50여개 업체(340여개 부스)가 참가하며 카라반 페스티벌, 경량항공기 탑승체험, 신나는 모터쇼 등 이색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캠핑관에는 국내 굴지의 캠핑카 제조사인 아리아모빌, 독일 프리미엄 카라반 본모빌, 실용주의 캠핑용품 브랜드 미니멀웍스 등 2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낚시관은 바다로요트, 바다의신, 몬스터코리아 등 30개 업체가 참가해 낚싯대, 릴, 찌, 낚시보트 등 다양한 낚시용품을 선보인다. GSCO광장에서 열리는 새만금 카라반 페스티벌은 전국의 캠핑카 유저 50팀, 100여명이 참가해 1박 2일간 오토캠핑에 나선다. 이들은 GSCO를 베이스캠프로 삼고 도내 유명 관광지와 맛집 등을 탐방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카라반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KRVIA)와 연계해 국내 최대의 오토캠핑 행사인 2020년 코리아 카라반 페스티벌의 새만금 유치를 추진 할 계획이다. 이 축제는 국내 대표적인 캠핑 및 카라반 행사로서 전국 600개팀 3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 기간에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도 풍성하게 열린다. K-pop, 트롯, 마술공연 등이 함께하는 새만금 별밤 콘서트를 비롯해 경량항공기 탑승체험, 이색 튜닝카를 관람할 수 있는 신나는 모터쇼, 벤츠의 신형 전기차를 타고 새만금 방조제를 드라이브 해볼 수 있는 벤츠 EQ-QUBE 시승회가 준비 돼 있다. 한편, 새만금오토&레저캠핑쇼 홈페이지(auto-cam.co.kr)에서 온라인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 군산
  • 이환규
  • 2019.09.22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