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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개인정화조 청소 수수료 지원

진안군은 공공하수 미처리구역에서 생활하수, 분뇨 등의 미처리로 인한 용담호 및 섬진강 상류 지역의 수질오염 차단을 위해 개인 정화조 청소를 위한 분뇨 수집운반 처리 수수료를 가구당 50% 내에서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개인 정화조는 하수도법 시행규칙 제33조에 따라 연 1회 이상 내부청소를 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하지만 주민 고령화와 세대원 감소 등으로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가구가 늘어나고 있다. 진안군의 공공하수처리구역의 확대 노력과 꾸준한 지도관리에도 불구하고 개인 정화조 청소실적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정화조 내부청소 기간 경과로 처리되지 않은 오수가 하천으로 유입되어 광역상수원과 지방상수원으로 각각 사용되는 용담호와 섬진강 상류의 수질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안군 하수도 사용조례를 근거로 올해 정화조 청소 수수료 지원 등으로 예산 3000만 원을 확보했다. 지원대상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세대원 감소 등으로 청소가 어려운 개인 주택 정화조 시설이다. 단, 식당, 제조업 등의 영업 시설과 공공시설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공공하수 미처리구역 외 개인 정화조 청소를 연 1회 이상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계도와 지원을 통해 150만 명의 광역상수원인 용담호와 섬진강 상류의 맑은 물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진안
  • 디지털뉴스팀
  • 2019.01.30 18:36

남원시, 광한루원·춘향테마파크 설 연휴 무료 개방

남원시는 우리 고유의 민속 대명절인 설날과 광한루 600년을 맞이하여 연휴 기간 중에서 설날과 설 전후일 3일 동안 남원의 대표 관광지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를 무료 개방한다.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포근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관광문화를 누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 연휴 기간 중에서 2.4(월)부터 2.6(수)까지 3일 동안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를 무료 개방함으로써 관광문화도시 남원을 널리 알리고 많은 관광객이 부담 없이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광한루원은 보물 281호인 광한루와 춘향의 얼이 담겨있는 춘향사당, 견우직녀의 애틋한 사랑이 서려 있는 오작교, 월매집, 춘향각, 완월정, 삼신섬 등의 볼거리가 있고, 춘향VR체험관, 그네타기, 투호 놀이, 고리 던지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윷놀이, 전통 춘향 영화관람 등의 체험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광한루가 건립한 지 600주년이 되는 해로 광한루는 조선 시대 모습을 간직한 유일한 관아정원으로 현재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33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는 곳이다. 춘향테마파크는 춘향이야기를 만남의장, 언약의장, 이별의장, 시련의장, 축제의장 등 총 5마당으로 테마 화하여 조성된 곳으로 향토박물관(2.5휴관), 동헌, 옥사정, 월매집, 옥중 춘향을 볼 수 있으며 윷놀이, 활쏘기 체험, 제기차기, 투호, 굴렁쇠 등의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남원시는 설 연휴 관광시설의 무료개방을 통하여 방문한 관람객들과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에게 설 연휴 동안 오래 기억될 아름다운 추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남원
  • 디지털뉴스팀
  • 2019.01.30 18:26

정읍시-수원시, 청소년 우호교류 협약 체결

정읍시는 지난 30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시장 염태영)와 청소년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진섭 정읍시장과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수원시장과 정읍시장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우호교류협약서 서명, 교환, 선물 증정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우호 교류 협약체결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 제공과 도시와 농촌 청소년 간의 상호 이해증진을 통해 청소년 이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협약식 자리에서 양 지자체는 청소년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양 지자체의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하고, 지속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우호 교류를 통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피부로 느낀 우리 청소년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수원과 정읍의 우정을 끈끈하게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오늘 협약이 지방정부 간 문화체험 교류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과 관련 유진섭 정읍시장은 수원시와 특별한 인연을 맺고 청소년 교류사업을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되어서 기쁘고, 우호 교류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유기적 협력을 통해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 정읍
  • 디지털뉴스팀
  • 2019.01.30 18:14

'아빠본색' 김창열 가족, 중3 아들 위해 원어민 강사 집으로 초대

사진제공=채널A 아빠본색 30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김창열 가족의 굴욕적인 영어레벨테스트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김창열 부부는 아들 주환이의 성적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아내는 최근 성적표를 집에 가져오지 않고 버린 주환이의 일화를 떠올리며 아들의 성적을 걱정한다. 이후 인터넷을 통해 주환이의 성적을 확인한 김창열 부부는 생각보다 심각한 결과에 충격을 받는다. 특히 영어 유치원 출신으로 영어에 흥미를 보여온 아들이었기에 주환이의 낮은 영어 점수에 부부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다. 김창열 부부는 집에 돌아온 주환이에게 걱정 어린 잔소리를 하기 시작한다. 이에 참다못한 주환이가 엄마, 아빠는 공부를 잘했냐고 묻자 부부는 (아빠는) 전교회장 출신이다, (엄마는) 전과목 과외를 받은 여자다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후 두 사람은 주환이의 영어 성적 향상을 위해 원어민 선생님 강의를 신청하기로 한다. 다음날, 김창열의 집에 원어민 선생님이 방문한다. 원어민과의 대화가 시작되자 아내 장채희는 전과목 과외를 받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던 모습과는 정반대의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결국 원어민의 질문 공세에 장채희는 고개를 저으며 주방으로 피신한다. 이후 장채희는 인터뷰에서 심각한 영어 울렁증을 고백하며 영어로 말을 시키면 혈액순환이 안되는 기분이다라고 답해 제작진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보던 MC김구라는 과거 아들 김동현의 원어민 과외 경험을 공개한다. 김구라는 아들을 위해 7년 동안 원어민 과외를 시켜보았지만, 아들이 나는 영어를 가르쳐준 원어민 강사님하고만 (영어)대화가 가능하다고 고백해 당황했던 일화를 공개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김창열 가족의 영어레벨테스트 현장은 30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널A 아빠본색은 권장덕, 김창열 원기준의 거침없는 리얼 아빠 라이프를 볼 수 있는 아재 감성 느와르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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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1.30 18:00

[아빠본색] 성형외과 전문의 권장덕, “영하보다 예쁜 딸은 낳을 수 없다” 딸 바보 인증

30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성형외과 전문의 권장덕의 하루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권장덕은 성형외과 전문의로서의 일상을 공개한다. 평소 집에서 독불장군과 다름없었던 권장덕은 출근 후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상담과 수술에도 지친 기색 없이 환자들에게 따뜻하고 친근하게 다가가 감탄을 자아낸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본 아내 조민희는 집에 있을 때와 이렇게 다른 줄 몰랐다며 집에서와는 정반대인 남편 모습에 놀라워한다. 퇴근 후 권장덕은 남다른 딸 바보 면모를 보여준다. 가족들과 함께 만두를 빚는 과정에서 딸 영하가 재채기하자 재채기도 예쁘게 한다며 칭찬을 늘어놓는다. 이후에도 만두를 예쁘게 빚은 영하에게 아내 조민희가 나중에 영하가 예쁜 딸을 낳겠다며 칭찬하자 권장덕은 영하보다 예쁜 딸은 낳을 수 없다고 말하며 진정한 딸 바보의 모습을 드러낸다. 이를 본 MC 문희준은 나중에 저도 딸에게 해봐야겠다며 권장덕의 멘트를 따라 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못 말리는 딸 바보 아빠 권장덕의 모습은 30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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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1.30 18:00

[워터걸스] 일본 ‘아마(海男)’와의 자존심을 건 한판승부

사진제공=채널A 워터걸스 30일 저녁 8시 20분 방송되는 국내 최초 물질버라이어티 워터걸스 에서는 제주 명예 해녀가 된 워터걸스 멤버들이 오키나와로 건너가 일본 아마(海男: 바다에 잠수하여 패류와 해초 채집 및 고기잡이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와 진검 대결을 벌인다. 워터걸스 공식 해남(海男) 줄리엔강으로부터 특별 물질 훈련을 받고 제주도 새내기 해녀팀과의 소라 채취 대결에서 승리한 워터걸스. 자신감 충만한 채 환상적 풍광을 가진 동양의 하와이 일본 오키나와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베테랑 물질 실력자임이 타 예능에서 이미 입증된 자칭 하와이 돌고래 강남을 만나게 된다. 워터걸스 멤버들은 새로운 워터보이 강남과 함께 아름다운 산호초와 알록달록 다양한 물고기가 있는 따뜻한 오키나와 바닷속을 만끽한다. 하지만 무슨 일인지 팀 공식 에이스 여진만이 제대로 입수하지 못하는 위기를 맞는다. 환상의 오키나와 바닷속에서 오키나와 바다인류 아마(海男)와의 자존심을 건 승부를 앞둔 여진과 강남. 과연 승리의 여신은 누구의 손을 들어 줄 것인지 한 치 양보도 없는 승부 결과가 30일 수요일 저녁 8시 20분 채널A 무작정 풍덩하라 워터걸스 에서 공개된다. 무작정 풍덩하라 워터걸스는 우리가 잘 모르는 미지의 세계 바다를 터전으로 지구촌 곳곳에서 살아가는 바다 인류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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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1.30 18:00

[골목식당 - 회기동 벽화 골목편] 베일에 싸인 마지막 가게의 정체 공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회기동 벽화 골목편에서는 베일에 싸인 마지막 가게의 정체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백종원이 마지막으로 방문한 가게는 연상연하 부부가 운영하는 컵밥집이다. MC들은 다른 곳에서 컵밥집을 운영했다가 접고, 다시 또 컵밥집을 오픈했다는 사장님의 말에 의아해했지만, 컵밥집 사장님은 노량진 컵밥보다 퀄리티는 더 좋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사장님은 백종원의 컵밥 시식평을 듣고 당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는데, 자신감 넘치던 컵밥집 사장 부부를 놀라게 한 백종원의 시식평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백종원은 닭요리집 메뉴를 정리하기 위해 1대 창업주를 만났다. 아들이 물려받아 2대째 운영 중인 닭요리집은 20년째 회기동을 지키고 있는 유서 깊은 식당이나 다름없다. 1대 창업주와 백종원의 만남은 긴장이 흐르는 듯했지만, 두 사람은 음식과 장사라는 공통분모로 금세 훈훈한 대화를 이어나갔고, 메뉴 축소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이밖에 백종원은 갈비탕 업그레이드 숙제를 내줬던 고깃집에 다시 찾아갔다. 고깃집 사장님은 일주일 동안 갈비탕 맛집들을 다녀온 후, 자체적으로 연구해 발전시킨 갈비탕을 선보였다. 여기에 사장님은 본인이 개발한 새로운 메뉴 고추장 양념 목살구이도 공개했는데, 이를 맛본 백종원은 돌연 조보아를 호출해 고기를 구워보게 했다. 소문난 금손 조보아의 고기 굽기 실력과 백종원이 조보아에게 고기를 굽게 한 이유는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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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1.30 18:00

'영재발굴단' 노라조 조빈, 광고 콘셉트 대부분 '머리에 올려 달라'

늘 새롭고 독특한 스타일로 화제가 되는 <노라조>의 조빈이 '영재발굴단'을 찾았다. 머리에 사이다 캔을 올린 스타일로 녹화장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은 그는, 최근 실제로 사이다 광고 모델이 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노라조> 탄생 이래 가장 많은 CF 섭외가 빗발치고 있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광고 콘셉트가 모두 신발이든 샴푸든 일단 다 머리에 얹어 달라는 요구를 하는 것이 문제라고 한다. 조빈은 덕분에 견인성 탈모까지 왔지만 그래도 대중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콘셉트에 도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빈의 열정은 또한 온라인 댓글 활동에서도 나타난다. <노라조>는 악성 댓글들에도 성의 있고, 센스 있는 답변을 하는 그룹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조빈은 악플도 팬들의 정성이다.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스튜디오에서 임재범의 비상을 불러 가창력을 뽐내기도 한 그는, 초등학교 때 각종 동요대회에서 입상한 될성부른 떡잎이었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서예부에서 활동하며 사군자의 국화로 여러 대회에서 수상하기도 했다며 남달랐던 과거를 밝히기도 했다. 창의적인 스타일링과 반전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노라조>의 조빈이 함께하는 SBS 영재발굴단은 30일 오후 8시 55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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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1.30 18:00

[실화탐사대] 강성훈 팬클럽을 둘러싼 사기·횡령 고소 건

오늘(30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는 강성훈의 팬클럽, 후니월드를 둘러싼 사기횡령 고소 건을 파헤친다. 강성훈 측은 방송으로 인격권(명예권)이 현저히 훼손될 우려가 있다며 법원에 방송금지를 청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서울서부지방법원 제21민사부는 강성훈 측의 주장이 이유가 없으므로 기각한다고 결론을 내렸고, 이에 관련 내용이 예정대로 방송된다. 2012년부터 2016년 사이 강성훈과 관련된 송사만 6건. MBC 출연 금지까지 당했던 그가 16년 만의 젝스키스 재결합을 통해 화려하게 복귀했다. 그러나 복귀 후에도 사건 사고가 잇달아 터지는데. 기부하겠다며 팬클럽 후니월드를 통해 모금한 팬들의 돈 1억 원의 행방이 묘연한 데 이어, 유료 회원이라면 반드시 받아야 하는 키트 미발송 및 환불 불가, 대만 팬 미팅 불발 등으로 그간 사랑으로 참아오던 팬들이 폭발하고, 진실을 요구하는 78명은 강성훈의 팬클럽 후니월드를 고소하기에 이른다. 팬클럽 운영자를 향한 의문과 불신을 표출하는 팬들과 달리 강성훈은 운영자를 교체할 생각이 없다고 확언한다. 팬들도 외면하게 한 후니월드의 운영자를 제작진이 직접 만나봤다. 그런데 그가 들려준 충격적 증언, 팬클럽의 실질적 운영자는 따로 있다는데. 오랜 시간 오빠만을 바라보던 팬들과 아이돌 스타 강성훈의 사랑과 배신, 거짓에 대한 이야기, 의혹으로 둘러싸인 팬클럽 후니월드 운영자와 강성훈의 관계를 오늘(30일) 오후 8시 55분 MBC 실화탐사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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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1.30 18:00

'왜그래 풍상씨' 전혜빈, 우여곡절 끝에 최성재와 ‘눈물의 결혼식’

왜그래 풍상씨 전혜빈이 순백의 신부로 변신했다. 우여곡절 끝에 최성재와 결혼식을 올리게 된 것. 누구보다 행복해야 할 그녀가 오빠 유준상과 애틋한 눈 맞춤을 나누는 등 눈물이 끊이질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30일 눈물의 결혼식을 올리는 셋째 정상(전혜빈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유준상 분)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우리 주변에서 있을 법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재밌고, 뭉클하게 그려내며 인생 가족 드라마란 호평 속에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정상은 선배 의사 진지함(송종호 분)과의 내연 관계가 들통나 병원에서 쫓겨났다가 겨우 복직됐다. 가까스로 복직했지만, 동료 의사들의 조롱을 한 몸에 받던 그녀에게 5년 전 그녀를 결혼식장에 두고 떠났던 강렬한(최성재 분) 이 나타났다. 그는 온갖 수모를 겪는 정상을 두고 볼 수 없다며 자신과 결혼하자고 제안했고 이에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먼저 정상이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넘사벽 자태를 뽐내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세상에서 제일 행복해야 할 신부인 그녀의 얼굴에는 행복함은커녕 미소조차 찾을 수 없다. 무엇보다 정상이 결혼식을 앞두고 오빠 풍상과 애틋한 눈빛을 나누고 있어 관심을 끈다. 마치 딸을 시집보내듯 애써 웃으며 정상을 바라보는 풍상과 그런 오빠를 눈물이 글썽글썽한 눈으로 보는 정상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리게 한다. 이 가운데 오남매의 뻔뻔한 엄마 노양심(이보희 분)이 정상의 결혼식 입구에서 포착됐다. 소박한 결혼식과 어울리지 않는 강렬한 빨간 한복을 차려입은 그녀는 특유의 욕심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어 과연 그녀가 정상의 결혼식에 나타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왜그래 풍상씨 측은 정상이의 결혼식에 양심이 찾아온다면서 우여곡절 끝에 결혼하게 된 정상과 열한은 행복할 수 있을지 그리고 양심이 결혼식에 찾아온 이유는 무엇일지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왜그래 풍상씨는 오늘(30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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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1.30 18:00

'왜그래 풍상씨' 이시영, 윤선우와 경찰서에서 입맞춤

왜그래 풍상씨 이시영과 윤선우가 경찰서에서 진한 쇠창살 입맞춤을 나누는 현장이 포착됐다. 서로를 가로막는 쇠창살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듯 깊은 사랑을 나누고 있는 두 사람. 그리고 이들의 모습에 식겁한 유준상의 모습은 대체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30일 사고뭉치 넷째 화상(이시영 분)이 전남편 유흥만(윤선우 분)과 경찰서에서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유준상 분)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우리 주변에서 있을 법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재밌고 뭉클하게 그려내며 인생 가족 드라마란 호평 속에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앞서 지난 24일 방송된 왜그래 풍상씨 11-12회에서 풍상이 아내 간분실(신동미 분), 딸 중이(김지영 분)와 오붓한 가족 여행을 즐기던 중 화상의 다급한 전화를 받았다. 풍상은 살려 달라는 화상의 외침에 아내와 딸을 뒤로한 채 동생에게 달려갔다. 이에 화상에게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먼저 화상이 경찰서에서 코피를 막기 위해 코에 휴지를 틀어막은 채 울상 짓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무엇보다 그녀의 옆자리에는 전남편 흥만이 있어 두 사람이 경찰서에 출두(?)하게 된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화상의 전화를 받고 헐레벌떡 달려온 풍상이 두 사람의 몰골에 깜짝 놀라고 있다. 이어서 그를 한 번 더 놀라게 할 상황이 펼쳐지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바로 화상이 유치장 쇠창살 사이로 흥만의 멱살을 잡고 진한 뽀뽀를 건네고 있는 것. 그뿐만 아니라 화상은 유치장에 갇힌 흥만이 걱정된다는 듯 애틋한 눈빛을 뿜어내고 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하는 가운데 어쩌다 두 사람의 사랑이 쇠창살에 가로막히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왜 그래 풍상씨 측은 화상의 전화를 받고 달려간 풍상이 화상의 남다른 사랑에 기가 막힐 예정이라면서 화상의 얼굴이 엉망이 된 이유와 흥만이 유치장에 갇히게 된 사연은 오늘(30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니 관심을 두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왜그래 풍상씨는 오늘(30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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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1.30 18:00

‘황후의 품격’ 최진혁-이엘리야, 위기일발 ‘비극적 독대’ 현장

충격 반전 스릴 大 격돌 만남! SBS 황후의 품격 최진혁과 이엘리야가 독기 서린 카리스마를 드리운, 비극적 독대를 선보인다. 수목 드라마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 안방극장을 평정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제작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에서 최진혁과 이엘리야는 각각 억울하게 죽은 엄마에 대한 복수를 위해 황실에 들어온 나왕식/천우빈 역과 악행을 거듭하다 끝내 황제 이혁(신성록)에게 내쳐진 전 황실 수석 민유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천우빈은 3개월 시한부라는 위태로운 상태 속에서 황실 붕괴라는 복수를 가속하고, 궁인 신분으로 다시 황실에 돌아온 민유라는 이혁을 짓밟기 위해 살벌한 광기를 드러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분에서는 천우빈(최진혁)에 대한 의심을 거듭하는 민유라(이엘리야)의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폭등시켰다. 나왕식을 잡기 위해 친아들인 나동식(오한결)을 황실로 데려온 민유라는 나동식이 경호대장 천우빈의 배지를 갖고 있자 의구심을 드리웠던 터. 이어 민유라가 황후 스캔들 조작 사건을 통해 천우빈이 황제와 태후 사이를 넘나드는 이중 스파이로 활약했음을 알게 됨과 동시에, 천우빈의 실체를 증명할 사람이 없다는 추기정(하도권)의 말에 놀라는 모습으로 앞으로의 위기를 예고했다. 이와 관련 최진혁과 이엘리야가 캄캄한 어둠 사이에서 서로를 노려보며 일 대 일로 독대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팽팽한 긴박감을 드리우고 있다. 극 중 천우빈과 민유라가 마주 선 채로 날 선 감정을 터트리는 장면. 심상찮은 대면 속에서 천우빈은 충격에 휩싸인 채 울컥하는 눈빛을 내비치지만, 민유라는 두려움 없이 도발하는 눈빛을 장착한 극과 극 상반된 자태를 보인다. 과연 민유라는 그토록 찾아 헤매던 나왕식이 천우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지, 천우빈은 민유라의 강력한 도발에 맞서 끝까지 자신의 정체를 감출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최진혁과 이엘리야의 비극적인 독대 장면은 경기도 파주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이날 촬영은 극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밤늦은 시각 촬영이 진행됐던 상태. 기온이 내려간 한겨울 강추위도 아랑곳없이 최진혁과 이엘리야는 촬영할 위치에 선 채 그대로,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장면에 빠져들어 열연을 펼쳤다. 또한 서로 대사를 주고받으며 연기합을 맞춰가던 두 사람은 천우빈과 민유라의 감정 변화를 놓지 않으려 진지하게 의논을 거듭하는 등 촬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나갔다. 더욱이 최진혁과 이엘리야는 상당히 많은 대사 분량에도 불구, NG 한번 없이 감정이 요동치는 천우빈과 민유라의 심리상태를 고스란히 표현, 극찬을 끌어냈다. 각별한 연기 투혼을 불사른 두 사람으로 인해 더욱 완성도 높은 장면이 만들어졌다. 제작진 측은 천우빈과 민유라가 그동안 중첩되어 온 거짓과 불신, 의심과 분노를 터트리는 위기일발 상황의 장면이라며 소름 돋는 임팩트를 선사하게 될 이 장면을 통해 천우빈과 민유라의 운명이 어떻게 뒤바뀌게 될지, 본 방송을 통해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황후의 품격 39, 40회분은 30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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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30 18:00

'옥탑방의 문제아들' 허경환, 피부 수분관리 비법 "코코넛 오일 바르고 집에서 알몸으로 다닌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허경환이 은밀한(?) 피부 관리 꿀팁을 공개했다. 오는 1월 30일 방송될 옥탑방의 문제아들 13회에서는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5명의 문제아들과 함께 개그맨 허경환이 옥탑방에 모여 퇴근을 위해 10개의 상식 문제를 맞혀나가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이날 허경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반전 뇌섹미를 발산해 관심을 모았는데 전공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허경환은 피부미용학과라고 독특한 전공이 밝혀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준전문가인 허경환은 문제아들을 위해 숨겨왔던 꿀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했는데 김숙은 식단 관리로 디톡스를 해서 독소를 빼줘야 한다는 조언했고, 이어 송은이에게는 수분이 필요하다! 추운 날 등이 간지러운 것도 수분이 부족한 것 때문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특히 허경환은 본인만의 은밀한 수분 관리 비법까지 방출했는데 코코넛 오일을 발라야 한다. 나는 집에서 코코넛 오일을 바르고 알몸으로 돌아다닌다고 깜짝 고백하며 옥탑방을 뒤집어 놓았다. 이에 송은이는 너무 섹시하지 않을까?라고 답하며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 이밖에도 허경환이 폼 클렌징부터 자외선 차단제까지 피부미용학 전공자다운 전문적인 화장품 지식을 가감 없이 공개하자 송은이는 경환이가 휘뚜루마뚜루 하는 줄 알았는데 의외로 전문적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허경환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다채로운 유행어 퍼레이드는 물론 주짓수 금메달리스트 허경환의 스페셜 주짓수 강의까지 선보이는 등 퀴즈 외에도 팔색조 매력을 펼쳤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피부미용학과 허경환이 전수하는 피부 관리 꿀팁은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늘(30일) 밤 11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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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30 18:00

'황후의 품격' 신성록, 장나라 지켜겠다며 '분노'

SBS 수목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의 신성록이 장나라를 지키겠다며 분노한 사연이 공개된다. 수목극 전체 1위인 황후의 품격의 1월 30일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여기서는 우빈(최진혁 분)이 자신의 머리에 총을 겨눈 이혁(신성록 분)을 똑바로 쳐다보보며 지금 저를 죽이실 수 없을 겁니다라며 도발하면서 시작된다. 화면이 바뀌고, 태후(신은경 분)는 향해 원래 자신의 것이었던 것을 돌려달라며 여유를 부리는 써니(장나라 분)로 인해 괴로워하다 강희(윤소이 분)가 나타나자 감히 내 자리를 노리는 것이구나라며 분노하기도 했다. 한편, 써니는 변선생(김명수 분)으로부터 우빈이 3개월밖에 살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는 충격에 빠졌는가 하면, 이후 자신 앞에 궁녀 옷을 입고 서있는 유라(이엘리야 분)를 그 자리에서 해고하기도 했다. 그러다 이혁을 황후전으로 초대한 그녀는 술을 마시면서 오붓한 시간을 가지다가 느닷없이 태황태후의 의문사를 언급하기도 했던 것. 그런가 하면 이혁은 태후의 팔을 잡고는 누가 죽였는지 내가 다 봤다라고 말한 뒤 황태제 이윤(오승윤 분)의 멱살을 잡기도 했다. 이후 자신의 황제 자격이 정지되었음을 인식한 그는 어이없어 하다가 황후의 목숨이 위험하다라며 다급해 하는 우빈을 향해서는 내가 지켜준다잖아라며 버럭 화를 내면서 본방송에 대한 관심을 끌어냈다. 황후의 품격은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가 어우러진 황실로맨스릴러 드라마이다. 히트작메이커인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감독이 손잡은 드라마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39~42회는 1월 30일과 31일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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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30 18:00

‘황후의 품격’ 장나라-최진혁, '그 어느 때보다 싸늘한 기류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오직 복수를 위해 나간다! SBS 황후의 품격 장나라와 최진혁이 의례적인 인사 후 스쳐 지나치는, 비켜 지나기 투 샷으로 궁금증을 높인다. 장나라와 최진혁은 수목 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제작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에서 각각 황실의 비리를 깨부수고 진실을 찾으려는 황후 오써니 역과 억울하게 죽은 엄마에 대한 복수를 위해 황실에 들어온 나왕식/천우빈 역으로 혼연일체 열연을 펼치고 있다. 두 사람은 황실 때문에 소중한 엄마를 잃은, 같은 아픔을 지닌 채 황실 붕괴라는 목표하에 합심하면서 복수를 위해 내달리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분에서는 천우빈(최진혁)이 남은 생이 3개월이 채 되지 않을 거라는 충격적인 시한부 선고를 받은 후 오히려 황후 오써니(장나라)와 공조를 강화, 태후 강씨(신은경)의 악행을 터트려내는 모습이 담겼다. 천우빈은 자기 죽음 이후 오써니가 혼자 겪어낼 힘든 복수전을 걱정하며 강도 높은 호신술 훈련을 이어가는 데 이어, 오써니와 함께 황후 스캔들을 조작, 태후의 위선을 만천하에 공개, 복수 완성에 성큼 다가섰다. 이와 관련 30일(오늘) 방송분에서는 장나라와 최진혁이 이전과는 달리, 감정 교류 없이 무덤덤하게 서로를 비껴지나 가는 모습을 선보인다. 극 중 황실 안에서 마주친 황후 오써니에게 경호대장 천우빈이 깍듯하게 의례적 인사를 건네고 경호대와 함께 지나쳐버리는 장면. 말 한마디 없이 싸늘하게 지나가는 천우빈을 뒤돌아서 지켜보던 오써니의 흔들리는 눈빛과 덤덤하게 의연한 천우빈의 눈빛이 교차하면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무엇보다 태후를 비롯해 민유라(이엘리야), 서강희(윤소이)의 계략이 쏟아지는 상황 속에서, 오써니와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위태로운 상황의 천우빈이 앞으로 어떤 복수 공조를 이뤄나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장나라와 최진혁의 비켜 지나기 투 샷 장면은 충청남도 부여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두 사람은 서로 마주친 순간을 스쳐 지나가는, 말 한마디 나누지 않는 짧은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오롯이 캐릭터의 감정에 몰입했던 상태. 두 사람은 별다른 리허설 없이도 각각 오써니와 천우빈의 감정을 눈빛에 담아 찰나에 표현하면서 지켜보던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더욱이 촬영을 준비하면서 두 사람은 극 중 긴장감 서린 양상과는 다르게, 유쾌한 담소로 박장대소하는가 하면 중간중간 웃음꽃을 피우는 모습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상승시켰다. 제작진 측은 복수를 위해 함께 내달리던 두 사람이 그저 비켜 지나가면서 연민조차 어려운, 안타까운 사이임이 드러나는 장면이라며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오써니와 천우빈이 황실을 무너뜨리고 황제 이혁과 태후에게 제대로 강력한 복수를 할 수 있을지 앞으로 스토리 전개를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황후의 품격 39, 40회 분은 30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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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30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