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소비자 불만 최다 품목은 '의류·섬유'
익산지역 소비자들로 부터 지난해 가장 많은 불만을 샀던 상담 품목은 의류·섬유 관련 신변용품이었던것으로 나타났다.(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익산지부 소비자상담센터에 따르면 2017년 소비자상담 처리건수는 총 2517건에 달하고 있다.이 중 가장 많이 접수된 불만 상담 품목은 의류·섬유 신변용품으로 368건(14.62%)을 차지해 가장 높았고, 다음은 정보통신서비스 240건(9.54%), 문화·오락서비스 188건(7.47%), 정보통신기기 136건(5.40%), 식료품·기호품 134건(5.32%), 토지·건물 및 설비 133건(5.28%), 기타서비스 125건(4.97%)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상담 이유로는 품질(물품/용역) 662건(26.3%), 계약해제·해지/위약금 404건(16.05%), 부당행위 279건(11.08%), AS불만 194건(7.71%), 계약불이행(불완전이행) 227건(9.02%), AS불만 194건(7.71%) 등이다.처리 결과를 보면 분쟁해결기준 설명 547건(21.73%), 기타정보제공 372건(14.78%), 시장정보제공 370건(14.70%), 합의 불성립 186건(7.39% ), 법·제도 설명 180건(7.15%), 비소비자상담처리 175건(6.95%), 환급 103건(4.09%)등의 순이다.아울러 판매 유형별로는 일반판매 1343건(53.36%)으로 가장 많으며, 국내 전자 상거래349건(13.87%), 방문판매 264건(10.49%), 기타 169건(6.7 1%), 전화권유 판매 122건(4.84%)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