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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승 예비후보 "순창↔남원역↔인월·함양 순환 운행 KTX리무진 신설할 것"

박희승 예비후보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일 순창 및 남원 동부권 주민들의 철도 이용 편리를 위해 순창남원역인월함양을 순환 운행하는 KTX리무진 버스를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다. 박 후보는 전라선 KTX와 일반열차가 모두 정차하는 남원역은 남원시민 뿐만 아니라, 이웃한 순창군과 경남 함양군 등 지리산권 주민의 철도환승역의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남원역 KTX 리무진 버스가 운행되면 철도 사각지대인 순창 주민의 철도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남원 동부권 및 지리산권 주민과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2시간대에 서울 도심으로 접근하는 빠르고 편리한 교통수단을 제공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서울에서 순창이나 인월(지리산), 경남 함양을 가려면 고속버스로 약 4시간가량 소요되지만, 남원역 KTX리무진이 운행되면 서울 오가는 시간을 1시간 이상 단축할 수 있다면서 남원역 KTX리무진 버스는 남원역의 대중교통 활성화는 물론 순창과 함양 등 남원 인근 주민에게도 KTX의 혜택을 간접적으로 누리게 하는 선순환 효과와 지리산, 강천산 등의 관광객 방문 증대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 국회·정당
  • 전북일보
  • 2020.03.01 17:40

김금옥 예비후보 "1조 8000억 규모 전라천년문화사업 추진"

김금옥 예비후보 김금옥 더불어민주당 전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7일 지역균형발전과 전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약으로, 1조8000억 규모의 전라천년문화권 사업 추진 및 전북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3대 입법(탄소소재법, 공공의대법, 제3금융중심지 상위법)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글로벌 저성장과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 등 거대한 산업구조 변화를 앞두고, 전북의 미래먹거리산업을 키우기 위한 새로운 성장과 혁신 전략이 필요하다며 전북 경제 대도약 시대를 열기 위해 국가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전주를 중심으로전라천년문화권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균형발전의 획기적인 전략은 전라권이 경쟁이 아닌 협력으로 더 큰 파이를 키워 상생하는 경제협력 모델을 만드는 것이라 강조하며, 전라천년문화권 사업은 전북과 전남의 상생경제공동체 모델로 키워, 전라광역관광벨트를 내외국인 모두가 가장 사랑하는 한국 관광 1번지로 만들어야 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또 지난 20대 국회에서 계속 계류중인 전북 발전 3대 입법과제인, 탄소소재법과 공공의대법, 제3금융중심지 조성 관련 상위법안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 국회·정당
  • 전북일보
  • 2020.02.27 18:10

이상직 예비후보 "전주형 헐리우드 ‘전라우드 타운’ 조성"

이상직 예비후보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7일 얼마 전 우리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미국 아카데미에서 4관왕을 수상하는 기쁨을 함께 했다며 기생충은 우리 전주에서 전체 영화의 60% 분량을 촬영하는 등 우리 전주는 충무로보다 더 오랜 영화의 도시라고 밝혔다. 이어 1950~1960년대 전주는 우리나라 영화의 산실이었고 지금은 상림동에 있는 전주영화종합촬영소가 영화산업의 맥을 잇고 있다며 제가 국회 진출하게되면 전주 문화예술산업의 큰 축으로 영화부분에 대한 지원방안을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먼저 전주형 헐리우드, 전라우드라고 할 수 있는 영화촬영 타운을 상림동 일대에 만들고, 여기에 전주 영화역사 박물관과 저잣거리 및 시대별 도시 거리를 재현한 대형 상설 세트장을 조성해 전주 관광의 볼거리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영화종합촬영소를 중심으로 촬영 및 후반작업이 한꺼번에 가능하도록 원스톱 집적화를 이뤄내겠다며 4DX 체험관과 VR체험관을 만들고 전주에서 촬영된 영화촬영지에 대한 영화 맵 시스템도 구축해 체험형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돕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5G 무료와이파이를 기반으로 체류형 관광을 위한 스마트 관광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서부권에 복합 문화공연장과 체육시설을 확충하겠다며 문화에 대한 갈증이 높은 서부권 주민들을 위해 서부권 복합문화센터를 만들어 다양한 상설공연이 열릴 수 있는 길을 뚫겠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 국회·정당
  • 전북일보
  • 2020.02.27 18:10

이덕춘 예비후보 “도내 신천지 시설 강제 역학조사 및 일시폐쇄 촉구 ”

이덕춘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이덕춘 전주시을 예비후보가 26일 도내 신천지 시설에 대한 강제 역학조사를 촉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구 신천지로 인해 전국적으로 대규모 감염이 확산되었고, 전주 거주민 의심환자 2명이 31번 확진자와 함께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도내 신천지 시설에 대한 방역 및 강제 역학조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공개된 도내 신천지 시설은 42개이며, 비공개 시설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아직까지 도내 확진자가 3명에 불과하지만 대규모 감염을 막기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기 전에 도내 신천지 신도에 대한 명단 확보와 함께 신천지 시설 방역, 일시폐쇄, 집회금지 행정처분들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사례도 들었다. 그는 이 지사는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7조 및 제49조에 따라 신천지종교시설을 강제봉쇄하고 집회를 금지하는 긴급명령을 시행했으며 25일에는 신천지 신도 4만여명에 대한 명단을 확보하고 과천 신천지 본부에 대한 강제역학조사를 단행했다며 전북도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 국회·정당
  • 전북일보
  • 2020.02.2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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