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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옥 예비후보 김금옥 더불어민주당 전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일 여성친화도시 비전과 구체적인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3대 비전으로여성 일자리 활력 도시,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도시,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공돌봄의 도시를 제시했다. 또 구체적 과제로 △ 돌봄보건 분야 일자리 적정임금제 도입 △전북 여성경찰 인력 비율 증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설립 및 초등 방과후 온종일돌봄시설 확대 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여성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때,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다며 전주를 여성의 경제활동과 사회참여가 활발하고 노동에 대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성평등 도시, 여성과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조형철 예비후보 조형철 민생당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일 자영업 생태계를 튼실하게 하기 위해 전주형 공공배달앱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코로나19 사태 전후로 자영업자들이 꼽는 어려움중의 하나가 바로 배달 수수료라며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가 합병함에 따라 수수료 및 광고료 등이 추가인상 될 가능성이 예상되고 이로 인해서 소상공인들의 수익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조 후보가 제안한 공공배달앱은 소비자들이 휴대폰으로 앱을 다운로드 받아 음식을 주문결제하고 소상공인들은 주문내역을 확인 후 조리배달해주는 시스템이다. 조 후보는 배달의 영역을 공공에서 해결함으로써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착한 서비스라며 전주시 소재 배달이 가능한 음식점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소비자는 앱스토어에서 공공배달앱을 설치하고 사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김광수 예비후보 김광수 민생당 전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 택시업계 등을 지원하고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들에게 세제혜택을 주는 내용을 골자로 한 착한임대인 지원법을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회 코로나 19대책 특별위원회 간사로서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내린 건물주에 대해 국가시설 임대료 인하율인 2/3 수준의 세금을 감면하는 법안을 발의할 것이라며 임대료 인하 세금감면 뿐만 아니라 중소상공인 운영자금 무이자 대출, 택시업계 지원, 국가시설 임대료 인하 등의 내용을 담은 착한임대인 지원법을 발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전주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전주지역 상가 건물주 분들의 자발적인착한 임대인 운동이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서로 돕는 환난상휼(患難相恤)의 미덕을 보여준 전주시민 분들의 숭고한 정신에 다시 한 번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총선 특별취재단
박희승 예비후보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일 순창 및 남원 동부권 주민들의 철도 이용 편리를 위해 순창남원역인월함양을 순환 운행하는 KTX리무진 버스를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다. 박 후보는 전라선 KTX와 일반열차가 모두 정차하는 남원역은 남원시민 뿐만 아니라, 이웃한 순창군과 경남 함양군 등 지리산권 주민의 철도환승역의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남원역 KTX 리무진 버스가 운행되면 철도 사각지대인 순창 주민의 철도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남원 동부권 및 지리산권 주민과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2시간대에 서울 도심으로 접근하는 빠르고 편리한 교통수단을 제공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서울에서 순창이나 인월(지리산), 경남 함양을 가려면 고속버스로 약 4시간가량 소요되지만, 남원역 KTX리무진이 운행되면 서울 오가는 시간을 1시간 이상 단축할 수 있다면서 남원역 KTX리무진 버스는 남원역의 대중교통 활성화는 물론 순창과 함양 등 남원 인근 주민에게도 KTX의 혜택을 간접적으로 누리게 하는 선순환 효과와 지리산, 강천산 등의 관광객 방문 증대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최형재 예비후보 최형재 무소속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일 시민후보로서 출마선언 한 이후 첫 거리인사에서 많은 시민들의 응원과 격려를 받았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지난 28일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효자동 CGV사거리에서 시작한 시민후보로서의 첫 거리인사 현장에서 얼굴도 모르는 시민이 우산을 씌어주며 자리를 함께 했다며 어떤 여성 시민은 눈물을 흘리며 응원해 주시는 등 시민의 선택을 받고 당선돼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최 후보는 시민후보로 인사를 시작할 때는 복장과 기호가 바뀌어 어색했지만 민주당 후보로 선거운동을 할 때보다 오히려 관심과 지지가 더 높아졌다며 시민의 힘을 모아 새로운 길을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이강래 예비후보 이강래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일 농촌형 사회문화혁신타운 조성으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출산과 전입이 늘어나는 지역 환경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에 따르면 한국고용정보원이 밝힌 한국의 지방소멸 2019을 보면 전북은 0.53으로 전남(0.44)와 경북(0.50)에 이어 전국에서 지방소멸 위험도가 세 번째로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특히 임실은 0.205로 전북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으로 드러났으며 순창과 남원 역시 전북 안에서 위험지수가 높게 나타났다. 이 후보는 인구가 늘어나는 데에는 출산과 전입이 있고 줄어드는 데에는 사망과 전출이 있는데 출산은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일이고 전입은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도권의 사회혁신파크처럼 주민들 스스로 한데 모여 주거, 일자리, 교육, 의료 등의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는 복합공간인 농촌형 사회문화혁신타운을 조성할 수 있는 법안을 검토해 우리지역의 소멸 위험 지수를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안호영 후보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완주무주진안장수 국회의원 후보는 1일 법률연맹 총본부가 선정한 제20대 국회 국회의원 헌정대상(제20대 국회 4개년 의정활동 종합평가 성적우수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법률연맹 총본부는 제20대 국회 4년간(2015년 5월 30일2019년 12월 31일)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12개 평가 항목별로 자료 수집분석평가해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법률연맹 총본부가 선정한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 중 전라북도 국회의원은 안호영 후보가 유일했으며, 이에 앞서 법률연맹 총본부가 선정한 △제20대 국회 본회의 재석률 △제20대 국회 법안투표율에서도 전북 국회의원 중 1등을 차지했었다. 안 후보는 국회 회의 참석과 법안발의, 법안투표는 국가발전과 국민권익 보호를 위한 국회의원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대표이자 심부름꾼으로서 국민이 위임한 소중한 입법권과 권력견제권을 행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정의당은 1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비례, 지역구) 등록 결과 전북에서 지역구 출마후보자 3명과 비례대표 순위경쟁 후보자 2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전북 지역구 후보는 전주을에 오형수 전북도당 정책위원장, 익산을 권태홍 정의당 사무총장, 남원시임실군순창군 정상모 남원임실순창지역위원장이 후보로 등록했다. 비례대표 순위경쟁 후보는 염경석 전북도당 위원장과 강상구 전 중앙당 대변인이 등록했다. 정의당은 원내 주요 정당 중 유일하게 비례후보를 당원들이 직접 선출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한다. 온라인 투표는 1일부터 4일까지, 현장투표는 5일, ARS투표는 6일 진행된다. 정의당 관계자는 당활동을 통해 검증된 후보,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하며 전문성을 인정받는 후보, 정의로운 활동으로 시민들로부터 지지와 성원을 받는 후보들 모두에게 공정한 경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의당의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선출에 전북도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총선 특별취재단
한병도 후보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익산을 후보로 확정된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1일 주마가편 하라는 뜻을 받들어 더 낮은 자세와 굳은 각오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권리당원 50%와 시민여론조사 50% 자동응답 방식으로 치러진 당내 경선에서 익산을 선거구 공천자로 확정됐다. 한 후보는 지지해 주시고 선택해 주신 당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을 비롯해 경선 과정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익산의 확실한 변화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익산의 민주당이 원팀으로 단합해 익산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민주당의 승리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뛰어야 한다며 경선에서 함께 겨루었던 김성중 후보께도 깊은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익산시민을 위해 헌신해 오신 김성중 후보의 뜻과 꿈을 이어 본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민생당 익산을 조배숙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통한 이색 선거전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면접촉 및 명함교부 등 시민 불편 선거운동을 잠정 보류하는 대신 방역봉사활동 등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특히 조 예비후보는 출퇴근 거리 인사를 중단하고 함께 극복합시다!란 글귀가 새긴 마스크 모형의 피켓을 들고 뚜벅이 유세에 나서면서 시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사태를 함께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통해 시민들과 인사하며 마음을 나누고 있다며 마음이 무거우셨을 많은 시민들께서 공감을 표하며 격려와 응원의 손짓을 보내주시고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익산북부시장을 찾아 방역봉사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조 예비후보는 재래시장을 찾아 방역복을 입고 소독 봉사를 하면서 시민들의 고충과 공무원들의 노고를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면서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방역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최형재 예비후보 무소속 시민후보로 출마를 선언한 최형재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7일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크게 떨어져 고통 받고 있는 자영업,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이웃을 살립시다 캠페인을 시작했다. 최 후보는 이날 캠페인의 첫 행보로,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이 공개된 이후 손님의 발길이 뚝 끊긴 서신동 식당에서 캠페인에 동참하는 시민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 최 후보와 함께 오찬을 한 시민들은 온라인 시장과 배달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자영업이나 식당이 위축되는 와중에서 코로나19 충격이 더해져 예상했던 것보다 심각하다며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도 필요하지만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이웃과 같은 식당 주인들을 도와야 한다고 동참을 호소했다. 최 후보는 식당뿐만 아니라 거리에 인적이 뜸해지면서 슈퍼나 동네 가게들이 폐업을 검토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어서 이웃을 살립시다!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코로나19로 갑작스럽게 불어 닥친 위기를 공동체 정신으로 극복하기 위해 시민들이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김금옥 예비후보 김금옥 더불어민주당 전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7일 지역균형발전과 전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약으로, 1조8000억 규모의 전라천년문화권 사업 추진 및 전북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3대 입법(탄소소재법, 공공의대법, 제3금융중심지 상위법)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글로벌 저성장과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 등 거대한 산업구조 변화를 앞두고, 전북의 미래먹거리산업을 키우기 위한 새로운 성장과 혁신 전략이 필요하다며 전북 경제 대도약 시대를 열기 위해 국가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전주를 중심으로전라천년문화권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균형발전의 획기적인 전략은 전라권이 경쟁이 아닌 협력으로 더 큰 파이를 키워 상생하는 경제협력 모델을 만드는 것이라 강조하며, 전라천년문화권 사업은 전북과 전남의 상생경제공동체 모델로 키워, 전라광역관광벨트를 내외국인 모두가 가장 사랑하는 한국 관광 1번지로 만들어야 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또 지난 20대 국회에서 계속 계류중인 전북 발전 3대 입법과제인, 탄소소재법과 공공의대법, 제3금융중심지 조성 관련 상위법안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이강래 예비후보 이강래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7일, 지난해 말 경남 함양으로 이전한 남원 운봉의 가축유전자원센터의 부지(66만평 규모)를 활용해 국립치유농업원과 말 테마공원인 렛츠런 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치유농업원의 경우 선진국을 중심으로 농업부문 새로운 트렌드를 관광농업에서 치유농업으로 전환하는 추세이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치유농업을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또한 마사회와 협의를 거쳐 재활승마원과 렛츠런 파크를 조성해 남원을 호남권 마필산업의 중심지로 성장시킬 계획이라는 게 이 후보의 설명이다. 이 후보는 마사회가 운영하는 렛츠런 파크는 말 산업을 통해 국가경제발전과 국민여가생활에 기여하기 위해 수도권, 제주, 영남 등에 운영되고 있으나 호남권에는 운영되지 않고 있다며 위와 같은 국가단위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여당중진의 힘이라야 가능한 일이며, 이러한 일들을 완성해내야만 지역의 획기적 성장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조형철 예비후보 조형철 민생당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7일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 사태를 막기 위해 전북대 인수(人獸)공통전염병연구소를 국책기관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대 연구소는 2000년대 들어 조류인플루엔자 메르스 등 잇따라 발생한 전염병이 가축과 인간의 건강을 크게 위협하자 체계적인 연구활동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합의에 따라 설립됐다. 그러나 연구소의 핵심 기능을 담당해야 할 연구 인력과 장비가 크게 부족해 연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수백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설립된 시설이지만 연구 인원이나 연구비로만 따지면 사설 기업연구소 보다 못한 수준이라는 것. 조 후보는 코로나19 감염증처럼 신종 바이러스가 위험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를 국책기관으로 지정해 예산 및 인력 확대로 연구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또 신천지 전북 교회는 교인 명단 제출 및 모임전도활동 방지를 통해 지역사회 감염방지에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임정엽 예비후보 임정엽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7일 더불어민주당 경선 탈락의 고배를 마신 유희태 후보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면서 민주당 공천 후보로 확정된 안호영 후보에게도 공정한 경쟁을 이어가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임 후보는 지난 26일 밤 훌륭한 인품을 가진 유 후보가 안 후보에게 경선에서 졌지만 지역을 위한 마음만큼은 지역민이 다 알고 있을 것이라며 유 후보를 아낌없이 지지해준 유권자와 지역주민들 역시 낙심하지 말고 유 후보가 지역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힘을 불어넣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당 총선 후보로 결정된 안 후보에게는 클린경쟁을 당부했다. 임 후보는 같은 정치인으로서 남은 기간 동안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이번 선거는 정책과 인물로 평가되는 참된 선거로 기억될 수 있도록 좋은 선례를 남겨보자고 요청했다. 또 코로나19 확산세로 주민의 건강이 우선인 상황인 만큼 국태민안이라는 정치의 본질을 지켜내는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총선 특별취재단
이상직 예비후보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7일 얼마 전 우리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미국 아카데미에서 4관왕을 수상하는 기쁨을 함께 했다며 기생충은 우리 전주에서 전체 영화의 60% 분량을 촬영하는 등 우리 전주는 충무로보다 더 오랜 영화의 도시라고 밝혔다. 이어 1950~1960년대 전주는 우리나라 영화의 산실이었고 지금은 상림동에 있는 전주영화종합촬영소가 영화산업의 맥을 잇고 있다며 제가 국회 진출하게되면 전주 문화예술산업의 큰 축으로 영화부분에 대한 지원방안을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먼저 전주형 헐리우드, 전라우드라고 할 수 있는 영화촬영 타운을 상림동 일대에 만들고, 여기에 전주 영화역사 박물관과 저잣거리 및 시대별 도시 거리를 재현한 대형 상설 세트장을 조성해 전주 관광의 볼거리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영화종합촬영소를 중심으로 촬영 및 후반작업이 한꺼번에 가능하도록 원스톱 집적화를 이뤄내겠다며 4DX 체험관과 VR체험관을 만들고 전주에서 촬영된 영화촬영지에 대한 영화 맵 시스템도 구축해 체험형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돕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5G 무료와이파이를 기반으로 체류형 관광을 위한 스마트 관광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서부권에 복합 문화공연장과 체육시설을 확충하겠다며 문화에 대한 갈증이 높은 서부권 주민들을 위해 서부권 복합문화센터를 만들어 다양한 상설공연이 열릴 수 있는 길을 뚫겠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박희승 예비후보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7일 코로나19로 중차대한 국가적 위기를 겪고 있는 지금 시점에 감염병의 예방과 재발방지를 위한 공공의대 설립 문제가 지역구 밥그릇 챙기기로 비춰지는 것에 우려를 표한다면서 공공의대설립은 감염병 뿐만 아니라 중증외상 치료 및 산부인과 분만 인프라 등 대국민 공공의료서비스 확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범국가적 중요 사안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공공의료대학원은 국가적으로 필요한 공공의료 전문인력을 양성, 확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면서 의료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리산권역과 농어촌 지역의 의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공공의대 법률안은 남원시에 공공의료대학원을 설립하는 법안이다. 공공의대 설립은 박 후보가 2018년 지역위원장 재직시절, 문재인 대통령과 김태년 당 정책위의장에게 필요성을 역설해 추진됐으나, 야당 등의 반대와 비협조로 사실상 20대 국회에서 법안 통과가 불가능해졌다. /총선 특별취재단
최명철 전주시의원 최명철 전주시의원은 27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당 탈당과 함께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최 의원은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큰 사랑과 희망의 정치를 일깨워 주신 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그간 몸담았던 민생당(전 민주평화당)을 떠나 저와 함께 정치를 했던 이상직 후보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한 알의 밀알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결정을 하기까지 열 번, 백 번 참으로 많은 고민을 했고, 무엇보다 시의원 보궐선거에서 도와주신 옛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와 조배숙 의원, 그리고 당원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이라며 탈당의 아쉬움고 미안함은 지역 경제를 살리고 발전에 도움이되어 시민들께 꿈과 희망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저는 이제 전주경제 책임자 이상직 후보와 함께 전주을 지역에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심고, 활력있는 경제로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김수흥 후보 제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익산갑 경선 공천자로 확정된 김수흥 후보는 27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을 찾아 초심을 읽지 않고 끝까지 겸손하게 가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익산갑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경선투표 결과 익산시민들께서 부족한 저 김수흥을 선택해 주셨다며 시민 모두에게 진정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경선은 김수흥의 승리가 아닌 익산시민의 진정한 승리로 새로운 익산의 미래와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며 그간 12년동안 익산과 전북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많은 헌신과 봉사를 해오신 이춘석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과 위로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이번 선택이 익산의 변화는 물론 새로운 기적을 만들 것이라며 익산시민의 자존심과 명예를 회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저는 지금 새로운 출발선에 섰는데 이번 21대 총선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초석을 만드는 중요한 선거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겸손하겠고, 4.15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부탁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이덕춘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이덕춘 전주시을 예비후보가 26일 도내 신천지 시설에 대한 강제 역학조사를 촉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구 신천지로 인해 전국적으로 대규모 감염이 확산되었고, 전주 거주민 의심환자 2명이 31번 확진자와 함께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도내 신천지 시설에 대한 방역 및 강제 역학조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공개된 도내 신천지 시설은 42개이며, 비공개 시설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아직까지 도내 확진자가 3명에 불과하지만 대규모 감염을 막기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기 전에 도내 신천지 신도에 대한 명단 확보와 함께 신천지 시설 방역, 일시폐쇄, 집회금지 행정처분들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사례도 들었다. 그는 이 지사는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7조 및 제49조에 따라 신천지종교시설을 강제봉쇄하고 집회를 금지하는 긴급명령을 시행했으며 25일에는 신천지 신도 4만여명에 대한 명단을 확보하고 과천 신천지 본부에 대한 강제역학조사를 단행했다며 전북도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속보)비상계엄령 관련 국회 본회의 개의
우원식 국회의장 긴급 기자회견문
(속보)윤대통령 선포한 비상계엄은
국회 본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
(속보)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 국회 본회의 통과
[속보] 한동훈 "계엄선포 효과 상실…군경 공권력 행사 위법"
'비상계엄 해제요구 결의안' 본회의 가결…"계엄선포 무효"
(속보)계엄사령부, 정치·언론·집회 전면 통제…포고령 제1호 발효
(속보)윤석열 대통령, 계엄령 선포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비상계엄령 철회 강력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