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2-01 15:40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스포츠 chevron_right 보도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조직위, 주최기구 IMGA와 국제협력 강화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송하진)는 주최기구인 국제마스터스대회협회(IMGA)와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조직위는 IMGA와 유기적 관계유지를 위해 월 1회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국제회의가 어려워짐에 따라 지난 21일 온라인 국제적 홍보체계 구축을 위한 영상회의를 진행했다. 조직위는 본 대회를 전 세계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IMGA가 운영하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지속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또 국제연맹(IF)과 전 세계 마스터스대회 참가자 7만여 명에게 배부되는 IMGA 발행 월간 뉴스레터에 참가 유도를 위한 홍보 및 관광 등 대회 관련 소식을 실어 국외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대회 1년 연기에 따른 개최일 변경과 상징물 소유권 및 인터넷 계약 수입에 관한 사항, 등록 서류 등에 대해 지속적인 소통협의를 통해 IMGA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조직위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영상회의로 소통하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강오 사무총장은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는 전 세계 각지에서 참가하는 대회이다며국제기구와의 원활한 소통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온라인 글로벌 교류 활동을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1.04.22 19:12

조우현 부귀면체육회 민간 초대회장 선출

조우현 부귀면체육회장 진안군 부귀면체육회 조우현(69) 직전 상임부회장이 부귀면체육회 초대 민선 회장에 선출됐다. 부귀면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재길)는 체육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조우현 씨에게 21일 당선증을 교부했다고 밝혔다. 당초 이번 선거는 신임 조 회장의 경쟁 후보가 나타나 치열하게 치러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회원들 사이에서 단일 후보를 추대하자는 분위기가 강하게 일면서 조 신임회장의 단독 출마가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 신임회장은 부귀면체육회 초창기부터 23년간 회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면 체육회 발전의 일등공신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이날 조 신임회장 당선증 교부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체육회 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조 신임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4년 2월까지다. 조 신임회장은 경선 없이 무투표 당선으로 이끌어준 체육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초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잘 해내고 싶으니 부족함이 많겠지만 잘 협조해 주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바꾸는 데 체육인으로서 할 일이 있다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일반
  • 국승호
  • 2021.04.21 17:26

전북 시·군체육회장협의회 “노인체육 진흥 조례안 폐지하라”

전북 시군체육회장협의회가 전북도의회가 추진하는 노인체육진흥조례안 폐지를 촉구했다. 협의회는 19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의회가 입법 예고한 이 조례안의 핵심은 노인 체육 관련 단체 육성이라며 이는 각 시군 체육회에 지원하는 예산을 삭감해 해당 단체에 지원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체육단체 쪼개기와 체육인들을 사분오열하려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또, 앞서 지난해 국민체육진흥법에 노인체육진흥에 관한 조항이 신설되면서 전북도청을 비롯해 14개 시군과 도체육회가 노인 체육진흥을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최찬욱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노인체육 권장육성과 이에 필요한 시설확충 및 재정지원을 위한 도지사 책무(2조) △노인체육 관련 단체의 육성 및 지원 등 노인체육 진흥에 관한 사업 예시(4조) △노인체육 관련 단체의 관련 사업 추진에 대한 재정지원 근거 마련(5조) △노인체육진흥계획 수립 및 시행근거 규정(6조) 등을 담고 있다. 논란이 된 조례안은 4조 1로 노인체육 관련 단체의 육성 및 지원이다. 반발이 거세지자 최찬욱 도의원은 결국 이번 조례안을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 최찬욱 도의원은 체육회 인사들과 면담 결과 기존 노인체육진흥조례안을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며 대신, 현재 전라북도체육진흥조례에 노인체육진흥 항목이 없으니 거기에 관련 내용을 추가 삽입해서 개정하는 쪽으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1.04.19 18:05

전북현대 ‘상승세 이어간다’

사상 첫 K리그1 5연패에 도전하는 전북현대가 상승세를 이어간다. 전북은 18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성남FC와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9라운드 인천과의 홈 경기에서 5대 0의 대승을 기록하며 9경기 무패와 함께 K리그1 단독 1위를 유지했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선수들의 컨디션이 상승하면서 무서운 공격력으로 상대의 수비를 무너뜨리고 있는 전북은 이날 경기에서도 최상의 멤버를 출전 시켜 홈 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안겨주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경기에서는 K리그1 최고의 공격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일류첸코-바로우-한교원이 출전해 골 폭풍을 일으킨다. 또 지난 경기에서 2골 1도움으로 기록하며 K리그 통산 11번째 50-50을 달성한 이승기가 김보경-최영준과 함께 중원을 장악한다. 이와 함께 지난 경기 부상에서 회복해 시즌 첫 경기에 출전한 쿠니모토와 K리그1 데뷔전을 치른 백승호를 비롯해 구스타보, 김승대 등이 출전 준비를 끝마쳤다. 김상식 감독은 선수들의 컨디션이 올라오면서 어떤 선수가 출전해도 제 몫을 다해주고 있다며 일요일, 수요일, 토요일로 이어지는 빡빡한 경기일정에다 성남전 이후 울산과 강원의 원정을 떠나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지만 홈경기인 만큼 많은 골로 전주성을 찾은 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선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50-50 대기록을 달성한 이승기 선수가 직관을 온 팬들의 응원 모습을 찍어 개인 SNS에 올린 팬 10명을 선발해 친필 레플리카를 선물로 주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하프타임 때 공기청정기 10대를 추첨을 통해 전달한다.

  • 축구
  • 육경근
  • 2021.04.15 18:54

전북 아태 마스터스 성공 기원 언택트 천사마라톤대회 협약

2023년 전북에서 개최할 예정인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언택트 천사마라톤 대회 후원 협약식이 13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장인 송하진 지사와 장기요 NH농협은행 영업본부장, 권오진 전북은행 부행장, 김성일 ㈜KT전북법인사업단장, 이강오 2023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 조직위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과 전북은행, ㈜KT전북법인사업단 등은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천사마라톤대회에 2500만원의 후원금을 아태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에 기탁했다. 마라톤대회 후원사는 참가자 1명이 완주 기록을 보내올 때마다 1만원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한다. 언택트 천사마라톤대회는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제공하고자 대회 참가비 없이 개최하는 비대면 마라톤 대회이다. 20세~100세까지 연령에 따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하프(21km), 10km, 5km 중 종목을 선택, 본인이 신청한 거리를 전국 어느 장소에서든 개인적으로 마라톤 기록에 도전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5월 1일~31일까지로 대회 전용앱으로 참가신청을 접수 받는다. 대회 기간인 6월 1일~30일까지 참가자 본인이 편한 장소에서 본인의 레이스 기록을 측정한 후 대회 전용앱에 제출등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행사정보 코너(천사마라톤대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 종목별, 연령별 입상자에게 다양한 시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송하진 위원장은 언택트 천사마라톤 대회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회 참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도움을 줄 수 있는 착한 마라톤대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5월 12일~20일까지 도내 각 시군에서 열린다. 태권도, 배드민턴, 육상 등 26개 종목에 걸쳐 진행되며 만 30세 이상 전 세계 생활체육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1.04.13 18:19

전북,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순조’

전북 14개 시군체육회에 소속돼 있는 생활체육지도자의 정규직 전환 절차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12일 전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도내 생활체육지도자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도내에서는 163명의 생활체육지도자가 체육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까지 남원과 김제순창진안임실부안 등 6개 시군체육회는 생활체육지도자를 100% 정규직으로 전환시켰다. 이번 정규직 전환으로 계약 갱신 등 고용불안을 떨쳐내고 신분보장이 이뤄지게 됐다. 나머지 8개 시군체육회도 심의위원회 일정 등을 수립추진하려고 준비중이다. 앞서 도 체육회는 정규직 전환 기준과 시기, 평가 등을 담당하는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구성운영을 시군체육회에 위임했다. 도내 생활체육지도자들의 경우 전원 시군체육회에 소속돼 있어 심의 주체가 달랐기 때문이다. 도내에서는 이르면 오는 6월까지 정규직 전환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정규직 전환이 이뤄지고 있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도 있다. 호봉제 적용 여부, 복리후생, 처우개선 등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소속돼 있는 각 시군에서 보완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편 공공체육시설과 복지시설 등에서 생활체육을 담당했던 지도자들의 경우 기간제 근로자여서 불안정한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한 정규직 전환 요구가 잇따랐다. 이에 지난해 8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생활체육지도자를 정규직 전환 대상 직군에 포함하면서 전국 228개 시군구체육회에 소속 된 지도자 2800여명의 정규직 전환 가능성이 열렸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1.04.12 18:02

전북현대, ‘화공’ 이제 시작이다

이제부터가 화공이다 프로축구 K리그1 5시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전북 현대가 개막 9경기 연속 무패를 노린다. 최근 전북현대는 조직력이 살아나며 득점력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 전북은 오는 11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홈경기를 치른다. 포항과의 원정경기에서 3대 1로 승리를 거머쥐며 6승 2무 승점 20점으로 단독 1위에 오른 전북현대는 이날 최고의 전력으로 9게임 무패행진과 함께 연승행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올 시즌 지휘봉을 잡은 김상식 감독의 공약이었던 경기당 평균 2골을 넘어 2.1골을 기록하고 있는 전북현대는 최근 두 경기 연속 3득점을 기록하며 서서히 공격 본능이 살아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경기에도 단연 일류첸코의 발끝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 시즌 강력한 득점왕으로 평가받고 있는 일류첸코는 올 시즌 8경기에 출전 7득점으로 득점선두 오르며 시즌초반 팀의 선두행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포항전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한 한교원과 바로우, 이승기, 김보경이 일류첸코와 함께 더욱 강한 공격 모습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 김상식 감독은 선수들의 경기력이 시즌 초반 보다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것 같다며 이날 경기에서도 많은 골로 전주성을 찾은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일류첸코가 직관을 온 팬들이 응원 모습을 찍어 개인 SNS에 올린 팬 10명을 선발해 친필 레플리카를 선물로 주고,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하프타임 때 공기청정기 10대를 추첨을 통해 전달한다.

  • 축구
  • 육경근
  • 2021.04.08 17:55

전북체육회, 학교연계형(한종목) 스포츠클럽 공모

전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는 2021년 제1차 학교연계형(한종목) 스포츠클럽선정을 위한 공모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공고기간은 오는 5월 10일까지이며, 접수는 5월 6일부터 10일까지이다. 이번 공모는 지역 공공학교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세대다계층의 회원이 저렴한 비용으로 스포츠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지역 기반을 탄탄히 조성하기 위함이다. 지자체와 체육단체, 교육청, 대학교, 초중고 등에서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주 6일 이상, 주 40시간 이상 운영될 수 있는 시설이 있어야 된다. 기존 공공스포츠클럽 존재여부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지만 동일 종목을 운영할 경우 기존 클럽의 동의서가 필요하다. 그러나 1개 시군에 스포츠클럽이 3곳 이상 있을 경우 해당 시군은 공모에 참여할 수 없다. 운영 종목은 대한체육회의 회원종목단체 중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전국체전 등 정식 종목(58종목)이어야 한다. 특히 전체 회원 목표 달성 및 유청소년 회원 비율이 50% 이상 유지돼야 하며, 수준별(취미반심화반선수반) 프로그램을 의무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체육시설 또한 최소 5년 이상 확보유지해야 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되면 클럽당 5년간 8000만원씩 총 4억원이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체육회 여가스포츠과로 문의하면 된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1.04.07 18:18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