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익수)는 부안지역에 대한 영농규모화사업 및 생산기반 정비사업과 유지관리 등 모든 시행사업을 부안지소에서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사업시행체계를 대폭 개선했다.
지난 20일부터 부안지역에서 발생하는 공사발주와 계약체결, 그리고 일반업무를 위임함으로써 부안지소의 기능보강은 물론 사업추진의 효율화와 농업인에 대한 서비스 개선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종전 부안지역은 동진지사에서 관리하는 지소형태로 운영됐으나 이제 준지사 형태로 운영된다는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부안지소 조직을 보면 직원이 종전 25명에서 40명으로 대폭 늘어나 4개과로 운영되는데다 상당한 자율권을 부여, 지역내 농업인의 불편해소에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