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을 앞두고 김제시의 교통환경이 획기적으로 바뀐다.
시는 시내권에 공영주차장 2개소를 설치하고 교통안전 시설물을 정비하는 한편, 승강장에 대한 개보수를 대대적으로 한다.
올해에 김제시는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식별이 곤란한 횡단보도 및 차선도색과 교통표지판을 정비하고 12개의 어린이 보호구역에 교통신호기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한다.
특히 관내에 있는 4백4개의 시내버스 승강장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낡은 곳은 전면 보수공사하고 1억8천만원을 들여 27개소에 승강장도 새롭게 설치한다.
특히 11억원을 들여 시내권에 2개의 공영주차장을 만들어 불법 주정차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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