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2001년도 자활사업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김제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백3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활사업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달 29일 보건복지부에서 지정서를 받았다.
자활지원 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근로능력이 있는 가구원에 대해 생업자금융자·고용촉진훈련·취업알선·취업정보제공 등 자활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대여를 실시하는 것으로 김제시는 지난해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개 읍면동에서 환경정화 및 꽃길조성 사업을 실시했다.
또한 홀로사는 노인에 대한 간병과 수의제작사업 등 13개 사업을 실시, 자활자립을 위한 기술습득은 물론 참여자들의 복지향상에 기여한 점이 크게 고려됐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