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청진회(회장 강주성)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년소녀가장을 상대로 청와대 방문과 사랑의 관광을 실시했다.
청진회는 지난 16일 소년소녀가장 44명을 이끌고 청와대를 방문한데 이어 한강유람 등 서울구경을 실시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김제 출신 이남기 공정거래위원장과 박승 한국은행 총재가 바쁜 와중에서도 짬을 내 어린이들과 점심을 함께 하고 푸짐한 선물도 했다는 것.
청진회는 지난 2000년부터 소년소녀가장들과 자매결연을 맺어오면서 이들을 꾸준히 보살펴 왔다.
김제시청 지역정보담당인 강주성 회장은 “불우한 환경속에서 소외되게 살아온 어린이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감싸안아주어 바르고 맑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자는게 전 회원들의 뜻”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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