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한생수) 소속 경찰관과 전의경 등 70여명은 2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백구면 월봉리 김종옥씨의 집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했다.
한생수 서장은 “보다 효율적인 일손돕기를 펼치기 위해 전주권에 있는 기동대와 전경중대에 경력요청을 했으나 월드컵 관계로 지원이 어렵다는 통보를 받고 곧바로 경찰관들을 농촌현장에 투입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민을 돕는데 앞장서는 경찰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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