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에 있는 순복음교회(목사 조용기)에서 10억원 상당의 김제 지평선쌀을 대량으로 구입, 지평선쌀의 성가를 한껏 높일수 있게 됐다.
순복음교회 이용식 연합회장과 김정철 목사 최성재 비서실장 등은 지난 23일 지평선쌀 구입을 위해 김제 부량농협을 방문, 20kg들이 2만포대를 구입했다.
4톤트럭 약 1백대 분량인 이 쌀은 부량농협이 1년동안 생산하는 지평선쌀에 상응하는 것으로 지난해말 전국 으뜸농산물 품평회에서 지평선쌀이 대상을 수상한 것이 결정적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순복음교회는 재고누적과 소비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과 농민들을 위해 오는 6월 2일 ‘농촌 및 우리쌀을 살립시다’라는 캠페인을 전개하며 이때 사용할 쌀로 지평선쌀을 선택했다는 것.
김제시는 이번 행사기간중 집중적인 홍보와 직판행사를 실시, 지평선쌀 판매증대는 물론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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